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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GO PLACE (맛집과 장소 리뷰) 29

이스탄불 플로리아에서 해변을 보며 한끼 식사를 하고 싶으면? Günaydın Kasap & Steakhouse Florya, Jul2024

본사 교육 출장으로 방문한 5년 만의 이스탄불.여전히 햇살은 강했고 이스탄불앞 해협의 화창함은 여전하였다. 이스탄불 도착 후, 첫 이스탄불 식사는 지인의 소개로 방문한 귀나딘 케밥 & 스테이크 플로리아이름 참 어렵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바다 뷰로 인하여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 중이었다. 식전빵 수준이 이렇다. 기본 반찬처럼 이스탄불에서는 빵이 식전으로 나오는데퀄리티가 장난 아니였다. 이것이 공짜.. 빵 인심만큼은 이스탄불이 좋다. 후머스 가격은 180 리라 = 약 7000원이스탄불이나 중동 쪽에서는 김치처럼 항상 곁들여 먹는 병아리콩을 갈아서 만든 페이스트이다.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맛있는 튀르키에 식당은 후머스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GAVURDAG SALATA ..

광화문 명소화 된 화목순대국, 5년만의 방문 그 맛은? Sep2024

광화문의 지박령처럼 이곳 서울의 도심 광화문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온 것이 10년이 훌쩍 넘는다. 광화문의 많은 맛집이 있었지만 화목순댓국은 성시경의 먹을 텐데를 비롯다른 유튜브에서 소개하기 전에도 줄을 서서 먹는 곳이였다. 방송 이후 더욱 유명해져서 저녁시간에도 줄 서서 먹는 상황이다 보니 못 먹다가 저녁 8시경근처를 지나가다가 대기 인원이 3팀 정도로 확인되어 줄서기 시작.드디어 5년만에 화목순댓국 가게에 입성하게 되었다. 가격은 예전 1만원1만 원 미만에서 코로나 이후 방문하였기에 역시나 1만 원으로 인상되어 있었다. 순댓국에 소주 하나 주문.#화목 순댓국 지도 순댓국은 뚝배기를 양은 받침에 담아 전달해 주었다. 여전한반찬은 깍두기, 새우젓, 된장과 고추 그리고 생파 줄기 부분.. 여전한 오랜만의 화..

CASA ITALY 카사 이탈리아, 경복궁 근처의 아지트 레스토랑을 원한다면

점심에 방문한 카사 이태리아,경복궁 안에 이 정도 주차 공간이 있는 식당이 있는 줄 몰랐다.미로 같은 골목길을 지나고 나면 아늑히 아지트 같이 아담한 식당과 넓은 주차장이 기다리고 있었다.장점 : -넓은 주차장 공간-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이탈리아 레스토랑-데이트 코스에 어울리는 분위기-경복궁의 한적함과 이색적인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조합을 보고 싶은 커플 단점 :-비싸다-주차 비용은 식사외의 비용으로 청구된다.모든 한끼 식사류는 2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었다. 바질 쭈꾸미 피자 한판과 카사 레스토랑의 시그니쳐라고 적혀 있었던 뇨끼는 둘 다 28,000원의 가격이었다. 장소와 분위기 값이 있겠지만 자주가기에는 부담스러운 듯하다.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 참 좋았던 식당.음식 맛은 튀지 않은 적당한 맛!!

아쥬드블레 서울 양평역 건강한 빵집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Aug2024

아이를 기르다 보면 작은 부분에서 예민해진다. 과당, 설탕, 소금, 맵고 짜고 달고 한 감각으로부터 아이를 최대한 늦게 접하고 싶어 진다. 그래서 결혼전에 구입할 마음이 크게 없었던 유기농, 통밀, 무가당 등 건강에 관련된 코드가들어가는 식료품 구입이 차츰 더 늘어간다. 아쥬드블레 AGE DE BLE아이가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빵집은 양평/영등포구청/선유도 근처는 2곳을 확보해 놓았는데한 곳은 선유빵집, 그리고 아쥬드블레이다. 아쥬드블레는 특히 영평역 바로 근처에 있어 퇴근 후 종종 아이 빵을 구입하는 루트로 익숙하다.설명처럼 건강한 빵에 대한 자부심인지, 건강한 곡물로 빵을 만드는 가게이다. 빵들은 대부분 디져트빵 보다는 식사빵들이 많다. 치즈나 크림이 들어간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식사를 위한 한 ..

열빈, 선유도역 초역세권 중국집! 가격과 혼술로도 만족스러울 가게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 선유도역에서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온 곳.열빈.열빈이라는 이름이 흔해 보이지만 이곳의 맛이나 가격은 착한 가게주문은 양장피 35000원짬뽕 7500원고추짬뽕 12000원우선 나온 양장피.소. 중. 대가 없지만 남자 둘이 먹기에 3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양장피의 맛이라고 한다면 다양한 해산 물고 더불어함께 먹는 겨자소스라고 생각된다. 소주 한잔에 안주 한점으로 먹어도 맛있는 가성비 좋은 술안주.그리고 나온 식사류.고추 짬뽕.해산물의 풍부함이 느껴진다. 새우, 오징어, 등 씹는 맛이 좋았다. 일반 짬뽕은 7500원.기본기 짬뽕인 만큼.. 해산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짬뽕만의 면과 육수 그리고 채소를 좋아한다면 만족할만하다.육수는 너무 텁텁하지 않은 ..

엘리게이터 추천/ 카나나 /서대문, 광화문 주변 다락방 같은 깨알 빵집

광화문 직장인의 점심은 언제나 분주하다.보통 1시간 정도의 시간이라면, 30분은 빠르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에서후다닥 먹은 후 남은 30분 정도는 비만으로 되는 나의 몸을 케어하기 위해광화문 나무 그늘을 따라 걷게 된다. 그리고 광화문에서 서대문으로 걷게되는 길에서 만나게 되는 작은 빵집 '카나나' 안으로 들어가 운동으로 인한 공복을 매꾸기 위해 간식용 빵을 종종 사게 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빵은 엘리게이터.가격은 한피스라고 하기에는 큰 한판 4000원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왠지 빵 이름 치고는 왠지 모르게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이름이 첫인상이었다. 빵이름에 대한 유래를 찾아보니?피칸을 뿌리듯이 얹어 구운 모양이 '악어의 등껍질' 같다는 추상적인 이미지가 상상되어엘리게이터(억어)라는 무시무시한 이..

계란햄토스트 / 나나매점 & 생과일 전문점 #서울 양평역 지역 참새방앗간

서울 양평역을 아시나요? 경기도 양평요? 아니 서울 양평역 말이다. 서울 영등포구이지만 경기도 양평보다 방문할 일이 없어 보이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평역 근처의 사무실에서 터를 잡고 주중에는 먹고사는 직장인들과 자영업 일을 하시는 분들 많다. 나나 매점은 어느 순간 부터 이 양평역 주변의 가게 중 참새 방앗간 같은 포지셔닝을 하고 장사를 하는 곳이다. 처음에는 과일 가게로, 하지만 작년 겨울 따님의 붕어빵이 대박이 난 이후로 (항상 가면 대기자가 있다) 이곳은 내부 자리 배치를 다시 잡고 장사를 하신다. 과일 가게를 기본으로 식사와 같은 토스트와 함께 겨울에는 붕어빵을 파는 형태. 주중 아침 연차 아침, 사람들은 출근길에 분주한 가운데 아침으로 나나매점의 토스트가 생각났다. 방문하여 햄토스트..

주간 소바 , 광화문에서 소바 한 그릇 #스타일 일본화? 로컬화?

평일 점심 광화문 일하는 사람들의 숙명적 스트레스, 뭘 먹어야지? 광화문 직장인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오피시아 지하에는 점심이 되는 사람들도 북적인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새롭게 창업하고 폐업이 넘 나는 드는 사선과 같은 비즈니스의 직장인 점심 장사. ' 주간 소바 ' 크지 않은 공간 새롭게 생겨서 직장인들의 주목을 끄는 소바 전문점. 한번 방문하여 먹어본다. 직장인의 소바, 일본인의 소바 사랑은 남다르다고 한다. 여름에는 쯔유 간장에 찍어서 추워서는 소바를 따뜻하게 국수로 먹는 모습들. 주문은 소바 기본과 소바에 돈가스 정식을 주문하였다. 가격은 대략 1만 원 초반대의 가격.. 광화문의 점심은 이제 점심 다운 식사로 1만원 미만을 찾는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기본 소바 온면이 나온다. 문..

선유빵집 / 심야식당 같은 아침 빵집 / 영등포구청, 선유도

월요일 아침, 한글날 연휴의 여유로운 시간. 아침에는 역시 맥모닝이라는 생각으로 아침 7시 30분 집 근처의 맥도널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응? 지나가며 오고가며 대부분은 닫혀 있는 시간이 많아 보이던 선유 빵집의 가게문이 살짝 열려 있다. 안을 보니 식사빵 스타일의 몇 가지 빵이 진열되어 있었고 고소한 빵 냄새가 은은하게 배어 나온다. 빵집을 지나 사거리에서 살짝만 고개를 돌리면 영등포 선유도 근처의 유명한 빵집 코끼리 베이글이 보인다. 아침 10시 오픈인데 7시가 넘은 시간부터 사람들의 대기 행렬이 있다. 나는 나의 길을 가듯 맞은편의 맥도널드를 향해 가고 소시지머핀세트를 구입하여 집으로 향한다. 다시 선유빵집을 지나가는 길 호기심에 가까운 궁금함에 들어가 본다 갓 나온 빵의 향. 치아바타와 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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