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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GO PLACE (맛집과 장소 리뷰) 43

계란햄토스트 / 나나매점 & 생과일 전문점 #서울 양평역 지역 참새방앗간

서울 양평역을 아시나요? 경기도 양평요? 아니 서울 양평역 말이다. 서울 영등포구이지만 경기도 양평보다 방문할 일이 없어 보이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평역 근처의 사무실에서 터를 잡고 주중에는 먹고사는 직장인들과 자영업 일을 하시는 분들 많다. 나나 매점은 어느 순간 부터 이 양평역 주변의 가게 중 참새 방앗간 같은 포지셔닝을 하고 장사를 하는 곳이다. 처음에는 과일 가게로, 하지만 작년 겨울 따님의 붕어빵이 대박이 난 이후로 (항상 가면 대기자가 있다) 이곳은 내부 자리 배치를 다시 잡고 장사를 하신다. 과일 가게를 기본으로 식사와 같은 토스트와 함께 겨울에는 붕어빵을 파는 형태. 주중 아침 연차 아침, 사람들은 출근길에 분주한 가운데 아침으로 나나매점의 토스트가 생각났다. 방문하여 햄토스트..

주간 소바 , 광화문에서 소바 한 그릇 #스타일 일본화? 로컬화?

평일 점심 광화문 일하는 사람들의 숙명적 스트레스, 뭘 먹어야지? 광화문 직장인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오피시아 지하에는 점심이 되는 사람들도 북적인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새롭게 창업하고 폐업이 넘 나는 드는 사선과 같은 비즈니스의 직장인 점심 장사. ' 주간 소바 ' 크지 않은 공간 새롭게 생겨서 직장인들의 주목을 끄는 소바 전문점. 한번 방문하여 먹어본다. 직장인의 소바, 일본인의 소바 사랑은 남다르다고 한다. 여름에는 쯔유 간장에 찍어서 추워서는 소바를 따뜻하게 국수로 먹는 모습들. 주문은 소바 기본과 소바에 돈가스 정식을 주문하였다. 가격은 대략 1만 원 초반대의 가격.. 광화문의 점심은 이제 점심 다운 식사로 1만원 미만을 찾는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기본 소바 온면이 나온다. 문..

선유빵집 / 심야식당 같은 아침 빵집 / 영등포구청, 선유도

월요일 아침, 한글날 연휴의 여유로운 시간. 아침에는 역시 맥모닝이라는 생각으로 아침 7시 30분 집 근처의 맥도널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응? 지나가며 오고가며 대부분은 닫혀 있는 시간이 많아 보이던 선유 빵집의 가게문이 살짝 열려 있다. 안을 보니 식사빵 스타일의 몇 가지 빵이 진열되어 있었고 고소한 빵 냄새가 은은하게 배어 나온다. 빵집을 지나 사거리에서 살짝만 고개를 돌리면 영등포 선유도 근처의 유명한 빵집 코끼리 베이글이 보인다. 아침 10시 오픈인데 7시가 넘은 시간부터 사람들의 대기 행렬이 있다. 나는 나의 길을 가듯 맞은편의 맥도널드를 향해 가고 소시지머핀세트를 구입하여 집으로 향한다. 다시 선유빵집을 지나가는 길 호기심에 가까운 궁금함에 들어가 본다 갓 나온 빵의 향. 치아바타와 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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