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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GO PLACE (맛집과 장소 리뷰) 43

에드워드 리 세프컬렉션 비프버거 #가끔은 트렌드에 따르고 싶을 때, 약수역 맘스터치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정도 걸으니 배가 고파서 약수역 근처를 검색하니맘스터치가 확인된다.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싸이버거로 한 끼를 때우자고 방문하였다가맘스터치에서 에드워드 리 세프컬렉션을 한다는 것을 다른 블로그나 뉴스를 통해 들었던 것이 생각났다. 자애스럽게 쳐다보시는 모습이다. 흑백요리사를 시청하지는 않았지만에드워드 리와 함께 협업하였다는 햄버거의 맛이 궁금해 주문하였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세트 : 9,900원 싸이버거와 비프버거 중에서 비프버거를 선택전체적인 볼륨은 일반 싸이버거에 비해서는 크지 않은 편이다. 비프버거 언박싱의 첫 느낌은 소스가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궁금한 마음에 한입, 번의 이븐하지 않고 살짝은 퍽퍽한 마른느낌쇠고기 패티와 양상추 그리고 양파를 비롯하여 그리비한 살..

디델리 이대점, 소소하지만 추억이 있는 노포 같은 분식점, Nov2024

결혼 후 와이프가 추천해 줘서 2년 전 처음 방문했던 디델리 분식점.이대에서 터줏대감처럼 오랜기간 동안 학생과 직장인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이다. 음식점은 맛도 중요하지만 그 가게에서 보여주는 가게의 인테리어와 가게만의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대의 디델리는 입구에서 가게 안에서 들어가면서 예전 대학생 시절 학생을 맞아주는아지트 같은 음식점이라는 분위기로 손님을 맞아준다. 라볶이와 참치치즈김밥 조합으로 가격은 11500원라볶이에 참지치즈김밥의 조합으로 1만 원대, 예전보다 물가 상승으로 1만 원이 넘지만이제 한국에서 1만원 미만으로 만족하는 한 끼 식사를 찾기는 더 힘든 시대이다.디델리의 라볶이의 특이점은 과일을 넣어서인지 상큼한 맛이 라볶이에 스며들었다는 것이다.특히 토핑도 다양하여 먹는 맛이 좋..

펜로즈 피자 한국에 이런 미국 스타일 피자가? 광나루역, 강변역 피자 맛집, PENREOSE PIZZA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어떤 음식보다 화불이 가장 적은 음식 아닐까 싶다.유럽을 비롯하여 미국, 아시권 국가인 한국, 일본, 동남아까지 대부분의 국가에서 피자라는 음식은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피자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 오늘 방문한 곳은 광나루와 강변역 근처에 위치한 펜로즈 피자.최근에 오픈하여 핫한 피자 가게이다. 내부를 보면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펜피자들이 종류별로 보인다. 치즈 / 할리피뇨 / 페퍼로니 / 마르게리타 / 불고기 / 쉬림프 / 콤비네이션오늘의 피자까지 기호에 따라 원하는 피자를 선택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은 한국적인 피자가게의 모습보다는예전 캐나다 밴쿠버에서 먹었던 스트리트 피자 가게가 생각나는 모습이었다. 흰색과 빨간색..

이스탄불 플로리아에서 해변을 보며 한끼 식사를 하고 싶으면? Günaydın Kasap & Steakhouse Florya, Jul2024

본사 교육 출장으로 방문한 5년 만의 이스탄불.여전히 햇살은 강했고 이스탄불앞 해협의 화창함은 여전하였다. 이스탄불 도착 후, 첫 이스탄불 식사는 지인의 소개로 방문한 귀나딘 케밥 & 스테이크 플로리아이름 참 어렵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바다 뷰로 인하여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 중이었다. 식전빵 수준이 이렇다. 기본 반찬처럼 이스탄불에서는 빵이 식전으로 나오는데퀄리티가 장난 아니였다. 이것이 공짜.. 빵 인심만큼은 이스탄불이 좋다. 후머스 가격은 180 리라 = 약 7000원이스탄불이나 중동 쪽에서는 김치처럼 항상 곁들여 먹는 병아리콩을 갈아서 만든 페이스트이다.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맛있는 튀르키에 식당은 후머스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GAVURDAG SALATA ..

광화문 명소화 된 화목순대국, 5년만의 방문 그 맛은? Sep2024

광화문의 지박령처럼 이곳 서울의 도심 광화문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온 것이 10년이 훌쩍 넘는다. 광화문의 많은 맛집이 있었지만 화목순댓국은 성시경의 먹을 텐데를 비롯다른 유튜브에서 소개하기 전에도 줄을 서서 먹는 곳이였다. 방송 이후 더욱 유명해져서 저녁시간에도 줄 서서 먹는 상황이다 보니 못 먹다가 저녁 8시경근처를 지나가다가 대기 인원이 3팀 정도로 확인되어 줄서기 시작.드디어 5년만에 화목순댓국 가게에 입성하게 되었다. 가격은 예전 1만원1만 원 미만에서 코로나 이후 방문하였기에 역시나 1만 원으로 인상되어 있었다. 순댓국에 소주 하나 주문.#화목 순댓국 지도 순댓국은 뚝배기를 양은 받침에 담아 전달해 주었다. 여전한반찬은 깍두기, 새우젓, 된장과 고추 그리고 생파 줄기 부분.. 여전한 오랜만의 화..

CASA ITALY 카사 이탈리아, 경복궁 근처의 아지트 레스토랑을 원한다면

점심에 방문한 카사 이태리아,경복궁 안에 이 정도 주차 공간이 있는 식당이 있는 줄 몰랐다.미로 같은 골목길을 지나고 나면 아늑히 아지트 같이 아담한 식당과 넓은 주차장이 기다리고 있었다.장점 : -넓은 주차장 공간-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이탈리아 레스토랑-데이트 코스에 어울리는 분위기-경복궁의 한적함과 이색적인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조합을 보고 싶은 커플 단점 :-비싸다-주차 비용은 식사외의 비용으로 청구된다.모든 한끼 식사류는 2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었다. 바질 쭈꾸미 피자 한판과 카사 레스토랑의 시그니쳐라고 적혀 있었던 뇨끼는 둘 다 28,000원의 가격이었다. 장소와 분위기 값이 있겠지만 자주가기에는 부담스러운 듯하다.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 참 좋았던 식당.음식 맛은 튀지 않은 적당한 맛!!

아쥬드블레 서울 양평역 건강한 빵집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Aug2024

아이를 기르다 보면 작은 부분에서 예민해진다. 과당, 설탕, 소금, 맵고 짜고 달고 한 감각으로부터 아이를 최대한 늦게 접하고 싶어 진다. 그래서 결혼전에 구입할 마음이 크게 없었던 유기농, 통밀, 무가당 등 건강에 관련된 코드가들어가는 식료품 구입이 차츰 더 늘어간다. 아쥬드블레 AGE DE BLE아이가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빵집은 양평/영등포구청/선유도 근처는 2곳을 확보해 놓았는데한 곳은 선유빵집, 그리고 아쥬드블레이다. 아쥬드블레는 특히 영평역 바로 근처에 있어 퇴근 후 종종 아이 빵을 구입하는 루트로 익숙하다.설명처럼 건강한 빵에 대한 자부심인지, 건강한 곡물로 빵을 만드는 가게이다. 빵들은 대부분 디져트빵 보다는 식사빵들이 많다. 치즈나 크림이 들어간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식사를 위한 한 ..

열빈, 선유도역 초역세권 중국집! 가격과 혼술로도 만족스러울 가게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 선유도역에서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온 곳.열빈.열빈이라는 이름이 흔해 보이지만 이곳의 맛이나 가격은 착한 가게주문은 양장피 35000원짬뽕 7500원고추짬뽕 12000원우선 나온 양장피.소. 중. 대가 없지만 남자 둘이 먹기에 3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양장피의 맛이라고 한다면 다양한 해산 물고 더불어함께 먹는 겨자소스라고 생각된다. 소주 한잔에 안주 한점으로 먹어도 맛있는 가성비 좋은 술안주.그리고 나온 식사류.고추 짬뽕.해산물의 풍부함이 느껴진다. 새우, 오징어, 등 씹는 맛이 좋았다. 일반 짬뽕은 7500원.기본기 짬뽕인 만큼.. 해산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짬뽕만의 면과 육수 그리고 채소를 좋아한다면 만족할만하다.육수는 너무 텁텁하지 않은 ..

엘리게이터 추천/ 카나나 /서대문, 광화문 주변 다락방 같은 깨알 빵집

광화문 직장인의 점심은 언제나 분주하다.보통 1시간 정도의 시간이라면, 30분은 빠르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에서후다닥 먹은 후 남은 30분 정도는 비만으로 되는 나의 몸을 케어하기 위해광화문 나무 그늘을 따라 걷게 된다. 그리고 광화문에서 서대문으로 걷게되는 길에서 만나게 되는 작은 빵집 '카나나' 안으로 들어가 운동으로 인한 공복을 매꾸기 위해 간식용 빵을 종종 사게 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빵은 엘리게이터.가격은 한피스라고 하기에는 큰 한판 4000원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왠지 빵 이름 치고는 왠지 모르게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이름이 첫인상이었다. 빵이름에 대한 유래를 찾아보니?피칸을 뿌리듯이 얹어 구운 모양이 '악어의 등껍질' 같다는 추상적인 이미지가 상상되어엘리게이터(억어)라는 무시무시한 이..

선유빵집, 영등포 지역에서 만나는 건강한 식사 빵,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빵

주말 아침 주중의 피로감과 주말의 안도감이 함께 온다.하지만 아이는 주중이나 주말이나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루틴이다. 그래서 항상 출근 시간에 맞추어 일어나 아이에게 우유를 주는 것으로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우유를 먹고 난 이후에 아침 나들이로 종종 방문하는 빵집영등포에서 선유, 당산 방면 가는 길에 위치한 노포(?) 같은 느낌의빵집 '선유빵집' 이다. 선유 빵집은 아이가 먹을 수 있는디저트 빵이 아닌 식사 빵을 판매하는 곳, 바로 근처에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베이글 맛집코끼리 베이글이 있지만, 매일의 식사 빵을 먹어도 질리지 않아대부분 선유빵집을 방문하게 된다.가격도 빵 하나당 사이즈가 적지 않은 편이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바게트 : 2500원올리브 치바아바 : 3000원빵 드 깜뺘뉴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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