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ENCE ON A TYPICAL FILM

에드워드 리 세프컬렉션 비프버거 #가끔은 트렌드에 따르고 싶을 때, 약수역 맘스터치

하코지코 2025. 2. 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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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정도 걸으니 배가 고파서 약수역 근처를 검색하니
맘스터치가 확인된다.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싸이버거로 한 끼를 때우자고 방문하였다가
맘스터치에서 에드워드 리 세프컬렉션을 한다는 것을 다른 블로그나 뉴스를 통해 들었던 것이  생각났다. 

에드워드 리 세프컬렉션

자애스럽게 쳐다보시는 모습이다. 흑백요리사를 시청하지는 않았지만
에드워드 리와 함께 협업하였다는 햄버거의 맛이 궁금해 주문하였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세트 : 9,900원 

하지만 가격은 에드워드 리의 이름이 한 스푼 가격에 녹아들어 있다.

싸이버거와 비프버거 중에서 비프버거를 선택
전체적인 볼륨은 일반 싸이버거에 비해서는 크지 않은 편이다. 

에드워드 리 세프컬렉션 비프버거

비프버거 언박싱의 첫 느낌은 소스가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궁금한 마음에 한입, 
번의 이븐하지 않고 살짝은 퍽퍽한 마른느낌
쇠고기 패티와 양상추 그리고 양파를 비롯하여 그리비한 살짝은 걸죽한  볶은 소스가 함께이다. 
소스의 맛은 은은한 단맛이 다가온다. 데리야끼와 같은 날것의 단맛이라기보다는
양파와 더불어 볶아졌기에 어우러지는 맛이다. 

에드워드 리 세프컬렉션 비프버거

그리고 씹히는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크런키 한 베이컨이 소스에 녹아 부드러워지지만 씹히는 맛은 여전하다. 
전체적인 식사의 볼륨감은 감자튀김과 함께 먹기에 부족하지는 않았다. 

에드워드 리 세프컬렉션 비프버거

9900원의 가격 값은?
에드워드 리 세프의 터치를 통해 전문 수제 버거와 같은 퀄리티를 구현하고자 
그리고 가격도 수제 버거에 비하면 적절한 가격대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벤트성 버거를 제외하면 강점을 가진 버거라고는 안 보인다. 한번 정도는 먹어봄 직한?
다음 맘스터치를 방문한다면 싸이버거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적절한 가격은 에드워드 리 개런티를 뺀다면 790-8500원 정도의 가격이 적절하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면서도 햄버거에 제로콜라 그리고 감자튀김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트렌드의 궁금함으로 한번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점심이었다. 

에드워드 리 세프컬렉션 비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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