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아는 동생이 집에 방문했다. 저녁을 먹고 추가로 요즘 핫하다는 요아정을 배민을 통해 주문해서 받아본다. 오 퀄리티가 몬가 다르다. 꿀단지, 블루베리, 자몽, 따로 포장된 크런치 그리고 요구르트요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망고가 들어가는 순간 가격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했다. 와이프가 얼마 같을지 물어본다. 나는 대답한다. "2만 원..?"와이프가 답한다 "4만 원.."입에서 소리가 나온다. "에....? 엥? 이 요구르트가 세트가 4만 원이라고?"4만 원이면 편의점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골라도, 아이스크림 전문 매장에서 6백 원짜리 아이스크림 80개 정도는 살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이다. 요아정이 최근 기업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이 정도 가격으로도 요거트가 팔리는 기업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