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노벨문학상 한강 수상, 그녀가 어느 쪽 사람이든 대한민국 최초

뉴스에서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 뉴스를 접하였다. 
"응?" 노벨 문학상? 
대한민국 뉴스에서 잊을만하면 나오는 화두 왜 대한민국은 연구나 실적을 통해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없을까였다. 
2000년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노벨평화상을 제외하고서는 문과/이과 모두 받은 것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일본과 한국의 격차가 가장 크게 드러나는 것이 오랜 기간 동안의 학문 및 기초과학 축적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격차가 더욱 드러났다. 

과학 쪽에서는 힘들지만, 문학 쪽에서는 이전 몇 번의 후보군으로 올랐던 작가분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수상까지는 힘들었고 향수 몇 십 년간은 이러한 상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한강 작가의 수상이라는 뉴스를 접하니 기쁨이 크게 다가왔다. 

수상 일 다음날 교보문고를 비롯한 큰 서점에는 한강작가의 책을 구입하기 위한 행렬이 줄지었고

미디어 매체에서는 이러한 한강 작가 수상에 대한 의미를 크게 보도하였다. 

지금은 책 수급이 원할하여 재고 수급이 되었지만 노벨상 수상직후 한 달 동안은 한강작가 책은 

매진되어 매대에서 구경하기 힘들었다. 

다행히, 다음날 점심에 책을 바로 구입하여 책을 집에 놔두었다. 

수상 직후, 그녀의 책에 정치적인 사상이 반영되어 있다거나 책 자체의 어두운 면을 유독 드러나게 쓰였다는 비평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그녀가 어떤 사람이든 노벨평화상 이후, 

이러한 수상은 큰 의미를 전달해준 사건이라 생각된다.

이후에는 더욱 많은 작가나 과학들자들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받아 들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