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식 중식의 그 어느 경계선 퓨젼 중식 맛집, 화양연화 마곡점

직장이 마곡 지역으로 바뀌면서 블락으로 나누어진 편리함에 한번,

각 건물별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되어 직장인들의 즐거움이 되는 것이 새롭다. 

동료가 추천해 준 오늘의 맛집은 화양연화.

화양연화 메뉴판

 

발산역 9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각 블록별 건물 안에 주차장이 있기에 차를 이용하여 방문해도 무리가 없다.

개인 음식점 운영으로 생각하였지만 생각보다 서울에 운영하는 곳이 몇 있는 새로운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30 - 오후 10:00

중간에 오후 3-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생각하고 방문해야 한다. 

일요일은 휴무.

*화양연화 URL : 

 

처음 방문해 본 화양연화에 대한 짧은 느낌은?

-기본적인 한국식 중식집 컨셉이지만 분위기는 중국의 주점과 같은 붉은색 톤의 조명으로 이색적인 공간 연출

-몽골리안비프는 미국식 중국 음식으로 대표적인 음식

-먹어보니 마라의 사용과 빈도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모습

-가격은 요리가 대부분 3만원 미만으로 책정되어 접근에 부담이 덜하다

화양연화 인테리어

내가 주문한 것은 마라러버 로서 이색적인 메뉴 픽, 마라 곱창탕면이다. 

마라 곱창탕면 (소곱창 양 청경채 숙주 포함) : 12000원

얼얼한 마라를 베이스로 곱창과 양 등의 다양한 부속고기를 포함한 한 그릇 국수요리

마라곱창탕면

마라 곱창탕면의 맛은 우리에게 익숙한 소 부속인 소곱창 양에 야채로 청경채 숙주 포함되며

중식 면발의 쫄깃함이 입안에 다양한 어우러짐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익숙하지만 여러 익숙한 것들을 모아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맛보면 새로운 맛과 형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1만 2천원 가격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내용물이나 퀄리티를 감안하였을 때 만족감이 높은 편이었다. 

특히 소곱창은 정말 든든하게 넣어주어 곱창러버라면 무조건 한번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마라곱창탕면의 양 부속

하나더 추천한다면,  마라 곱창탕면만큼이나 짬뽕의 퀄리티와 맛도 좋았다. 

짬뽕 10,000원!

점심에 든든한 한끼를 원하는 사람.

저녁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요리와 함께 술 한잔하고 분들에게도 추천

마곡에서 매일 먹는 맛집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