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경기도 권역에서 을왕리 해수욕장은 하루 한나절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며,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바다이기도 하다. 동해의 상쾌함과는 다른 남해의 따뜻함과는 다른 서해의 바다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그리고 서해 을왕리 해수욕장의 맛집은 세대교체의 변화를 맞고 있다. 회나 조개구이를 중점적으로 먹던 음식점들이 다양해지며 최근에는 소금빵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가게 이름은 '자연도소금빵&자연도차'폐건물을 개조하여 오픈형 베이커리 형식으로 만든 가게로서,주말에는 줄 서서 소금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사 먹는 맛집이다. 우리가 방문한 4월의 주말도 오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구입하였지만 오후가 되어서는 줄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가격은 소금빵 4개들이 12,000원 으로만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