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토박이 어릴 적부터 강서구의 서쪽 끝 공항동 방화동을 기점으로 학창생활을 보냈다.그리고 2006년 발산역으로 본가가 이사를 왔다. 여전히 그때도 마곡역은 미개통 상태였고 주변은 논밭이 우거진 곳이었다. 그리고 2016년 기점으로 마곡 주변이 개발이 급속도로 시작되었다. 처음의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의 가게들은 황량함 그 잡채.그래도 가게들은 하나둘 생겨났고 2018년 쯤 발산역에 홍콩반점 0410 이 생겼다. 처음 개업했을 때 방문하였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 2025년 여전히 발산역 홍콩반점 0410은 그 자리에 남아있다. 무언가 강한 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강한 거더라는 명대사가 어울리는 홍콩반점이다. 그 발산, 마곡의 자영업 폐업과 개업의 변화속에서도 살아남은 발산역 홍콩반점.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