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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 PHOTO LOG (사진과 생각) 53

이스탄불 IST 공항 스탠바이, 고디바, 바클라바, 몽키숄더, 글렌피딕 구입 JUL2024

이스탄불 공항 6시경 도착. 스탠바이 후, 새벽 1시 30분경 TK0090 비행 편으로 출발 예정이었으나, 밤 10시경, 4시간 딜레이 확정되어 5시 30분까지 공항에서 무한 대기. 하지만 공항 내에서의 시간을 그냥 보낼 수 없어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면세품도 구입하고 영화를 보며 새벽 시간까지 버틴 시간 기록.벨기에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고디바 공장 역할을 하던 튀르키예 회사에서 인수하여 이제는 튀르키예에서 유럽 및 미국으로 수출 물량이 많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튀르키예 시내에서도 고디바를 파는 곳이 종종 보인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기념품으로 초콜릿은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다. 25.90유로 12.90유로 , 2개 구입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 바클라바 Baklava..

터키 출장 이스탄불 Istanbul 사는 모습 조각들 24. 7. 15-19 #2

마르마라 해 근처에 있는 호텔에 방을 잡아 바다가 눈앞에 보였다. 많은 배들이 항상 바다 위에 떠 있어 궁금하였는데 지중해에서 흑해로 지나가기 위해서는이스탄불 내의 수로를 통과해야한다고 한다. 통과 전 대기 중인 배들의 모습이라고 한다. 튀르키예가 허브적인 모습이 비행기뿐만 아니라 해상에서도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알게 되었다.  7월 이스탄불의 날씨는 지중해성 기후스러운 햇살은 강하지만그늘에는 시원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습기로 인하여 힘든 날씨였다. 현지 20년째 거주하시는 분의 말씀에 따르면 과거의 여름의 지중해성 기후는최근 몇 년간 고온 다습으로 많이 변화되었다고 한다. 점심 식사로 한끼 기록..터키 마트내에 있는 터키의 디저트 임식.젤리와 같은 식감인데 현지에서는 고..

터키 출장 이스탄불 Istanbul 사는 모습 조각들 24. 7. 15-19 #1

출장 온 사무실 복도에 있는 무료 차, 이스탄불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높은 물가는 부담스럽지만 그럼에도 차 tea 인심과 빵 bread 인심은 어느 곳이나 좋다. 터키차는 홍차 스타일로 아침에 마시면 특히 참 좋았다.플로리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저녁으로 먹은 슈니첼, 한국의 돈까스와 결은 같지만 버터와 함께 먹으니 조금은 다른 느낌제로콜라와 함께 밥도 주문하였는데, 의외로 밥이 참 맛있었다. 인디카 스타일의 밥으로 맨밥이 아닌, 밥에도 버터와 같이 고소하면서 감칠맛이 있는 밥이었다. 여행지를 가면 서점이나 문구점을 방문한다. 로컬적인 펜을 구입하기도 하는데 괜찮아 보이는 펜을 들어보니 Made in Korea.. 이스탄불에서 한국을 만난다. 교보문고 핫트랙의 칼 배열을 보다가 이스탄불의 자유스러운 ..

백투더 2011, 캐나다 밴쿠버 Vancouver, North Vancouver area Part 2

캐나다 밴쿠버라는 도시는 참 지역을 쪼개듯이 구성이 되어있는 곳이었다. 그라우스 마운틴이라는 북쪽에 대관령과 같은 산림과 높은 산이 있고 중심에는 한강과 같은 남북을 나누는 포트를 통해 많은 물자와 사람들이 오고 가며 시내는 이민자의 나라답게 아시아, 유럽, 캐나다인계 사람들이 어울러 살며 외각으로는 이민자로 캐나다로 넘어와 살고 있는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곳이었다. 우리나라도 출렁다리는 있지만, 이렇게 침엽수 높은 나무가 있는 곳은 보기 힘든 것 같다.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내려오는 빙설과 같이 얼음과 같이 차가운 물은 언제나 계곡을 통해 물이 내려온다. 겨울철임에도 온도는 영하를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 강수량은 변함없이 계곡을 따라 내려오고 있었다. 울창한 숲과 높은 침엽수림은 그늘을 만들고 오랜 시..

백투더 2011, 캐나다 밴쿠버 Vancouver, North Vancouver area

기억은 흐려지기도 하지만 사진이라는 매개체는 나를 그 때 당시의 상황으로 돌려놔 주기도 한다. 혼자 포트에서 배를 타고 넘어온 노스밴쿠버 지역. 대부분이 백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밴쿠버에서 느낌은 한국의 평창동과 같은 느낌이다. 여유로운 자연과 사람들이 어울러사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 부촌 답게 마리나와 같이 배가 정박되어져 있다.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여유가 느껴진다. 구름과 바람과 자연의 향기,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는 같은 조합물 이지만 그 지역에서의 생태 때문인지 다르게 느껴졌다. 언젠가 한번 더 갈 수 있겠지?

백투더 2011년, 미국 시애틀 세코필드(T-모바일파크) 방문, 클블 추신수 경기 직관 Vol.2

미국 여행을 하며 방문한 곳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인 세코필드, 당시에는 멋진 야구장에 방문하여 티브이에서만 보던 사람들이 직접 뛰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벅차올랐던 시기였다. 10만 원 가까이 되는 가격이라 생각되지만 우리의 자리는 맨 꼭대기층에 있었다. 점 같은 선수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아쉬웠지만 시애틀의 풍경과 어울리는 멋진 경기장을 위에서 바라보니 나름 운치 있는 경기 관람이었다. 오래된 미국의 야구장 중 대부분의 곳들은 도심 한가운데 좋은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오랜 시간동안 야구장 주변의 토지를 흡수하기도, 증축과 리모델링을 하기도 하면서 각 야구장은 도시마다의 특색이 되는 랜드마크가 되어간다. 이와 반대로 신축의 경우에는 주차장과 공간 활용, 땅값 비용을 고려 ..

백투더 2011년, 미국 시애틀 세코필드(T-모바일파크) 방문, 클블 추신수 경기 직관 Vol.1

밴쿠버 어학연수의 막바지, 영끌하듯 가지고 있는 돈을 털어 미국 서부 여행을 떠났다. 그중, 시애틀의 방문은 도시의 아름다움도 좋았지만 특히 시애틀 기반의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를 세코필드(SAFECO Field)에서 직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 최근에는 이름이 바뀌어 T- 모바일 파크 개명되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T-%EB%AA%A8%EB%B0%94%EC%9D%BC+%ED%8C%8C%ED%81%AC/@47.5913089,-122.3305031, 15.54z/data=! 4m6! 3m5! 1 s0x54906 a9 f505 dc4 db:0 xc6 f829 b3 a6 a6 fd95! 8m2! 3 d47.591349! 4d-122.33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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