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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어학연수의 막바지, 영끌하듯 가지고 있는 돈을 털어 미국 서부 여행을 떠났다.
그중, 시애틀의 방문은 도시의 아름다움도 좋았지만 특히 시애틀 기반의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를
세코필드(SAFECO Field)에서 직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 최근에는 이름이 바뀌어 T- 모바일 파크 개명되었다.
그 시절, 잠실 야구장과 목동 야구장을 방문해 봤지만 야구가 문화인 미국 세코필드의 모습은 둥그런 형태의 옛 느낌의 멋과 웅장함이 느껴졌다. 티켓을 미리 끓어 두었지만 안에 들어가기 전 어찌나 가방 체크를 꼼꼼히 하던지 살짝 위압적인 입구컷이라 생각된다.
이곳이 시애틀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항만과 스타벅스의 로고.
경기를 보기 전부터, 넓고 멋진 야구 경기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가지게 된다.
당시의 매치업은, 시애틀 매리너스 vs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시애틀의 유명선수는, 당시의 1번 타자 이치로 선수 투수 중 1 선발 에이스였던 킹 펠릭스
클리브랜드는 , 당시의 클리브랜드의 타자였던 추신수 선수, 투수 중 1선발 에이스였던 사바시아
지금 이름을 들으면 전설의 선수들이지만 당시에는 현역에서 쌩쌩 운동하던 선수들이었다.
그렇게 야구 경기는 시작되고... (2부 이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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