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지코 @Blar Blar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에 쿠팡플레이까지 영화의 홍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와 집에서 볼 수 있는영화로 양분화되는 것이 현재의 시대이다. 영화관에서 보는 경우는 사운드와 화면 액션을 위한 영화 그리고 긴 호흡으로 한 번에 2시간 이상의영화에 흠뻑 빠져 집중하고 싶을 때 극장을 찾는다. 퍼펙트 데이즈는 후자의 영화이다. 24년 7월 개봉하여 현재까지도 간혈적이나 개봉이며 관객은 13만 명 요즘 같은 시대에 이 정도 관객 동원은 쉽지 않은 수치이다. 간단히 스토리를 소개하면, 이 영화의 재미있는 점은 일본의 공익 캠페인 The Tokyo Toilet 의 구상에서 시작되어이끌어 오다가 결국 유명 감독과 영화배우 아쿠쇼 코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여전히 대한민국이 60%로 1위이다. 하지만 10년 전 시기에 비하여 반도체 시장은 많이 변화되었다. -그래픽카드 회사 이미지였던 엔디비아는 시장의 갑이 되어 TSMC와 합작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다.-SK 하이닉스는 다행히 HBM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로 시장의 흐름을 쫓아가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예전의 영광에 묻혀 제자리걸음 중이다. 정확히는 기업의 성장은 이미 후퇴하고 있는 중이다. -가장 큰 부분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는 중이다. -뒤처져 있던 일본은 자국 내 반도체 사업을 키우기 위해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지원금을 통해 키워나가는 중이며, 중국은 이미 자국 내에서 대부분의 소재 및 자원을 가지고 있어 성장하는 중이다. -미국 또한 미..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구채은 작가.많이 읽고 많이 쓴 사람이라는 표시가 글을 통해 드러난다. 삶에 대한 이야기를 좋은 글과 본인의 상황과 소소한 재미를 통해 드러나는 에세이.   https://link.coupang.com/a/b1yFEl 출근하는 책들(큰글자책):읽는 삶은 일하는 삶을 어떻게 구하나 - 인문/교양 일반 | 쿠팡쿠팡에서 0.0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0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www.coupang.com"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라는 가치는 무엇일까 생각하면, 이동을 위한 방법이자 개인 자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것이 진실이든 진실이 아니든 사실 크게 사람들은 상관하지 않는다. -제네시스가 이렇게 프리엄급 BMW, 벤츠의 대체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하리라 생각할 수 있었을까.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판매량은 독일 비엠과 벤츠의 판매량과 비슷하며, 한국의 르노, GM, KGM 판매량도 넘어선 수준이다. 월 1만 대의 판매량.-사람은 왜 제네시스를 많이 구입할까? 가격도 중간급 옵션을 넣으면 1억원 정도의 돈을 지불함에도 말이다.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독일 자동차에 비하여 퍼포먼스는 아직 부족하더라도 자동차 서비스라는 부분에서 쉽게 블루핸즈를 통해 접근가능하다는 점과 무엇보다 제네..

-서울 주요 지역의 브랜드 아파트를 사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보유로 인한 세금은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세금을 보니 10억 원 초중반대 아파트를 보유하는 경우 200-300만 원 정도는 1년에 납부해야 하며, 20-30억 원대 아파트의 경우 700-1400만 원까지 엄청난 세금이 발생되는 것이 보인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는 일년에 1400만 원이라는 엄청난 숫자에 놀라게 된다. 아크로리버파크를 가지고 있을 정도면 세금 무서워할 사람은 없겠지만 말이다. -공시지가가 매년 상승 추세로 2025년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지역은 20-30%, 마용성 지역은 10% 이상 상승 예정-콘크리트 건물이 몇 십억원이라는 것이 말이 되느냐 하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 입지와 가치는 시장과 사람들이 ..

회사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비행기 안에서 보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것처럼 집중력이 높아진다. 비행기라는 협소한 공간과 움직일 수 없는 상황. 헤드셋을 통해 한 편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부분이 클 것이다. 우연히 보게 된 미국 액션 영화, 런 올 나이트 'Run All Night'런 올 나이트는 2015년 개봉에 28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이다. 킬링 타임용 영화에 가까운 내용이지만 리암 니슨과 에드 해리슨의 친구이자 적으로 다시 만나는 구성으로양 배우의 연기력을 보는 것 만으로도 흥미롭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리암은 에드 해리스의 갱으로서 더러운(?) 역할을 맡아하는 아래 직원이자 친구이며 둘은 모두 아들이 있다. 서사적인 갈등을 위해 에드 해리스의 아들은 개망나니와 같은..

출퇴근 길 책 유튜브가 아닌 책을 보려 노력한다. 책상에 앉아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책도 출근길 지하철의 흔들림 있는 일상 속에서는 하나의 이야기로만 받아들이게 되어 정치나 무거운 주제의 책도 받아들이게 된다. 유시민 작가는 2000년대에는 정치인으로 유명하였지만 매체에서 활약하며 이제는 방송인이자 작가로서 이미지이다. 50대가 넘으신 유시민 작가는 중후해 보이지만 그의 젊은 시절, 그리고 정치권 시절의 영상 속 그의 모습은 눈빛에 독기가 넘치는 모습이였다. 하지만 세월에 따라 그의 모습도 단단함에서 부드러움의 미학을 깨달아서인지 흥분하기보다는 특유의 언어적 구조와 약간의 깐족(?)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아주 긴 제목은 유시민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소신..

데드풀 시리즈는 매번 영화관에서 관람했다. B급 특유의 재미와 188cm 의 멋진 피지컬임에도 목소리만 들으면 앵앵거리는 느낌으로 이야기하는 라이언 레이놀즈 배우의 대사에 2시간 동안 만담쇼를 본 듯한 재미가 계속 찾아보게 된다. 개봉은 올해 여름 7월 관객은 197만명을 동원하였다. 전체 평점은 7.69로 높지 않은 평점이다. 데드풀 시리즈가 계속 될 수 록 매니아적인 부분이 많아지는 시리즈이다. 이번 3번째 데드풀 시리즈는 그 디테일이 너무 강하게 드러나 관객에 따라 화불이 분명히 클 것이라 생각되었다. 해당 디테일의 설명으로는, 1) 마블 코믹스의 출연진과 관계 2) 데드풀 1,2편 이야기에서 연계성 3) 실제 영화를 맡은 배우와 연계성 4) 디즈니 플러스 마블 OTT 드라마 시리즈와 연계성 5) ..

이스탄불 출장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기하던 이스탄불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위스키.글렌피딕은 알지만 글렌피딕 컬렉션? VAT? SMOOTH & MELLOW?가격은 한국 돈으로 대략 7만원정도 수준이었다. 시중가로는 10만원은 넘는 가격대.뒷면의 설명을 보니, 글렌피딕의 의미는 Gaelic 지역의 사슴협곡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피딕이라는 의미가 사슴이라는 알게 되는 정보하나.VAT는 싱글몰트 중에서도 마스터가 조합한 부드러운 스타일의 싱글몰트 콜렉션을 의미.12년 15년을 붙이지 않는 것을 보면 여러 연식의 글렌피딕 위스키를 조합하여 연식이 붙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구입은 가격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용량.1L라는 괴물 용량은 시중의 위스키 700ml 에서 300ml를 더해서 주는 국..

-세계 생산량으로는 이미 테슬라는 제친 BYD, 비야디 자동차. 배터리 업체로 시작하여 중국 정보의 큰 지원과 성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장이 이어나가는 기업이다. -중국산 LFP 기술의 발전으로 버스를 비롯하여 상용차 중심으로 중국 전기차는 일반화 된 상황. 비야디의 한국 진출은 본격적인 한국 침공으로 보인다. -판매하는 자동차는 중국에서는 천만원대이지만 세금과 수익 감안 시 3천 초반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성능은 400km 정도 운행할 수 있는 엔트리급 이상의 성능이다. -미국이나 유럽은 관세 폭판으로 중국산 전기 자동차 견제를 할 수 있지만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감안하여 관세를 강하게 부과할 수 없는 상황-한국에서의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면 현대/기아 전기차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