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오전 직장 생활의 매운맛은 시간을 가지리 않는다.
아침에 거래처에게 직장 상사에게 매운 맛을 받고 나면,
점심시간이 되어서는 정말 매운맛을 찾게 된다.
그래서 방문한 지존짬뽕 사이언스파크점. 마곡역과 발산역 중간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 짬뽕 전문점이다.
남자 셋이 방문하여 모두 순두부면을 주문하였다.
기본맛 / 지옥 1단계 / 지옥 2단계
각 14,000원 맛의 단계는 다르지만 가격은 정가이다.
이곳의 특징은,
가격이 다른 짬뽕집에 비하여 싼 가격대는 아니지만 추가 밥과 반찬을 먹고 싶은 경우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방문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짬뽕면을 먹고는 밥을 말아먹는 모습을 보인다.
순두부 짬뽕 등장!
걸죽하고 얼얼해 보이는 인상이다.
메추리알에 후춧가루가 뿌려져 있는 모습이 칼칼한 국물맛이 어떨지 예상이 된다.
지존짬뽕 순두부 짬뽕을 먹어보니?!
- 기본맛, 지옥 1단계, 지옥 2단계 나누어 주문하고 하나씩 먹어본다.
- 기본맛 : 맵찔이나 일반 짬뽕의 얼얼함 정도는 있다. 맛있게 얼얼한 정도
- 지옥1단계 : 칼칼하다 못해 얼얼하다.
- 지옥2단계 : 얼얼하다 못해 혀나 져려온다. 비교할만한 표현으로는 신길동의 디진다 돈가스의 가장 매운맛을 먹으면 매워서 힘든 것이 아니라 혀나 입안이 아려서 힘들어 못 먹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정도의 수준.
물론 모두 짬뽕은 맛있게 다 먹었다.
- 순두부의 부드러움과 홍합과 오징어 고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합 고명이 포함되어 있어 면과 함께 먹는 재미를 준다.
- 짬뽕의 익힘은 알단테정도이다. 면을 다먹고는 밥까지 먹으니 오후 속은 맵지만 힘든 오후를 보낼 힘이 난다.
가장 매운 맵기로는 자주 먹기에는 힘들 수 있지만,
가끔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점심을 원하고 해장을 하고 싶은 경우 방문하여 먹으면
만족할만한 장소이다.
지존짬뽕 사이언스파크점 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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