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지코 @Blar Blar

@왜 책을 선택하게 되었을까?한국과 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로 불리지만 현재까지도 결국 일본의 10년 전 발걸음을 따라 대한민국도 변화되는 세상이다. 한국의 트렌디함과 일본의 트렌디함 디테일 차이는 있지만 결국 한국과 일본은 문화적인 결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 2025년 일본의 트렌드를 통해 한국은 어떻게 변화될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어 읽게 되었다. P6% 실제로 '가성비'를 뜻하는 일본어인 ' 코스파' 라는 단어는 1990년부터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우리보다 30년 일찍부터 가성비라는 마인드셋이 무장된 일본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도록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 시간을 중시하는 '타이파(가격 대비 시간, Time-Performance)'공간을 중시하는 '스페파(가격 대비 공간, S..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구채은 작가.많이 읽고 많이 쓴 사람이라는 표시가 글을 통해 드러난다. 삶에 대한 이야기를 좋은 글과 본인의 상황과 소소한 재미를 통해 드러나는 에세이.   https://link.coupang.com/a/b1yFEl 출근하는 책들(큰글자책):읽는 삶은 일하는 삶을 어떻게 구하나 - 인문/교양 일반 | 쿠팡쿠팡에서 0.0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0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www.coupang.com"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출퇴근 길 책 유튜브가 아닌 책을 보려 노력한다. 책상에 앉아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책도 출근길 지하철의 흔들림 있는 일상 속에서는 하나의 이야기로만 받아들이게 되어 정치나 무거운 주제의 책도 받아들이게 된다. 유시민 작가는 2000년대에는 정치인으로 유명하였지만 매체에서 활약하며 이제는 방송인이자 작가로서 이미지이다. 50대가 넘으신 유시민 작가는 중후해 보이지만 그의 젊은 시절, 그리고 정치권 시절의 영상 속 그의 모습은 눈빛에 독기가 넘치는 모습이였다. 하지만 세월에 따라 그의 모습도 단단함에서 부드러움의 미학을 깨달아서인지 흥분하기보다는 특유의 언어적 구조와 약간의 깐족(?)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아주 긴 제목은 유시민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소신..

*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영화 평론가이자 다양한 글을 잘 쓰는 이동진 평론가를 보며 저 사람은 어떻게 읽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잘 쓰고 정리를 잘할까 궁금함이 들었다.- 서울대 출신- 만권 이상의 책 보유- 빨간 안경을 쓴 츤데레 같은 이미지많은 궁금함을 안고 책을 읽어 본다.P. 85 그래서, 좋은 독서란 무엇일까? 책을 읽는다는 건, 기본적으로 혼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독서 체험 자체가 기본적으로 고독한 행위입니다.... 또한 책을 읽으면 자기 반영 적인 태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책을 내가 습득해야 할 무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나면 그 내용이나 생각이 다운로드되듯 나에게 2대로 옮겨지기를 바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독서를 위해서는 책을 읽는..

어느 때처럼 점심을 먹고 방문한 교보문고 광화문점. 신규 책을 찾아보다가 입구의 초입에 오케팅 책자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양장본의 책에 가격은 7500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 최근의 물가를 고려하자면 이정도 책은 1만 5천 원 이상은 되어야지 맞는 가격이지만 1만원대 미만의 가격과 작가 이름 오두환 님의 익숙함을 알고는 구입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수준이였다. 책을 읽기 전부터 이정도 가격의 책이라면 어떤 의도가 숨겨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몇 곳의 지점을 정리한 것은, P.86 무 스펙자가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 마케팅의 기본은 '남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의문에서부터 차별화 전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P.119 오케팅 사고 ..

Preview) 2022년 읽었던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의 개정판에 가까운 책이다. 장사 관련 내용을 조금 더 업데이트하여 반영하긴 하셨으나 기존의 책 내용과 거의 일맥 한 부분이 많다. E-book으로 출퇴근길에 읽으며 2년 만에 다시 읽는 책이라 리마인드 되고 좋았지만 책 표지에 이전 책 내용의 업그레이드판이라 적어주셨으면 헷갈리지 않았을 것 같다. 고명환 작가님, 여전히 눈과 마음에 착붙는 글쓰기 실력은 여전하시다. P.47% 창업은 직장에 다닐 때 하라 난 '접시를 돌린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어릴 적 봤던 묘기대행진이라는 프로그램에는 동시에 여러 개의 접시를 돌리는 묘기가 종종 등장했다. 일단 접시를 하나 돌리고 그 접시가 혼자 돌기 시작하면 또 하나의 접시를 돌린다. 그런 식..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오디오북 독서로그. 밀리 오디오북 출퇴근 시간 30분, 30분 1시간 정도의 시간 유튜브 영상 2-3개를 보다보면 뚝딱 목적지에 도착해 있는 루틴이였지만 1월부터 출퇴근 시간 오디오북을 이용하여 독서와 사색의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가지려 매달 한권 정도는 오디오북 읽기를 도전하고 있다. 요약본이 아닌 풀버젼 7시간이 넘는 시간으로 인하여 틈틈히 읽다보니 2주가 넘게 오디오북을 들었다. 들으며 간단히 메모한 사항으로는.. 결코 완벽한 때는 오지 않는 법입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리기보다 바꿀 수 있는 것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42살에 찾아온 파킨스병 30대는 미지의 시기,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하지만 그 경험이 나를 만드는 40대였다 상처는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

#해당책을 선택한 이유? 위스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축적하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다. 출근길 지하철 내에서 20-30분간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읽고 난 후 위스키에 대한 정말 잡학적인 지식 사전이였다. 위스키의 생산지, 위스키를 만드는 방법, 위스키에 대한 용어 등 위스키에 대한 기본을 알아두기에 좋은 책자 하지만 아쉬운 점은, 번역본의 특성 상 저자의 책에 대한 감정과 느낌보다는 살짝 딱딱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살짝 아쉬웠다. #종이책으로 산다면? 정가 3만 원 10프로 할인가로 산다고 해도 2만 7천 원 적지 않은 돈이다. E-book으로 읽은 후 다시 한번 일고 싶다면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https://link.coupang.com/a/bnV4hf 위스키 지식사전:애호가들을 위한 위스키 상식..

P.40 '집단 최면'을 통해 무의식에 가난을 설치하는 사람들 '비상식적 성공법칙'엣 "인간은 반복되는 말에 약하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집단적으로 행해지는 최면에서는 빠져나올 길이 없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해마다 회사의 대표들은 시무식 연결을 이렇게 시작한다. "작년 한 해 최악의 불경기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올해 역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각종 언론과 매체에서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지속되는 불경기',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 라는 표현을 반복한다. Comment)) 시간을 지나고 보면 세계적으로 충격이 강하였던, 오일쇼크와 IMF 시기 그리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등의 역사적 상황을 제외하고서도 사..

책에도 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글이지만 이금희 씨의 목소리가 책에서 읽히는 체험은 아주 재미있었다. 아침마당의 전mc이자 라디오 방송 및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내레이션 및 mc 역할을 맡아오시던 이금희 님의 말하기 교육 수업과 말하기 관련 정보가 포함된 책자였다. 무엇보다, 책에서 느껴지는 부분은 따뜻함이다. 옆에서 목소리가 들리듯 하나하나 토닥이며 사람들에게 말하는 필체는 오랜 기간동안 이금희 님에 대한 기억으로 만들어진 연결된 조각이라 생각된다. 실생활에서 하나하나 써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한번 읽어보면 콘텐츠와 함께 따스함을 느껴지게 될 것이다. https://link.coupang.com/a/bfn8G4 우리 편하게 말해요COUPANGwww.coupang.com @목차 여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