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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시즌 1,2 정주행 완#스포 #박서준 로코에 시대 액션 한 큰술 [넷플릭스]

한국 크리처물을 보는 이유는? 가장 큰 시점은 김은희 작가님의 '킹덤'의 매력을 알게 된 후라 생각된다. 크리처라는 좀비물에 가까운 괴물의 이야기 있었지만 그 이야기의 뒤편은 사람들의 욕망과 권력 그리고 캐릭터를 통한 공감이 있었기에 큰 성공을 이룬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하기에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준비한 경성크리처라는 콘텐츠가 궁금하여 시즌 1,2를 찾아보게 되었다. 경성 크리처 시즌 1,2를 보고 난 후 생각되는 점을 간단히 정리하면, 1) 박서준 배우를 위한 드라마라 생각되었다. 키 크고 멋있고 최근 가장 핫한 배우이지만 캐릭터의 스펙트럼은 다른 비슷한 나이대의 배우들보다 깊다고 생각은 들지 않는 배우. 그전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캐릭터가 경성에서 크리처를 상대하는 듯한 기..

VIDEO STAR FILM 2024.02.13

앱솔루트 주시 스트로베리 #트렌드적인 하이볼 보드카

앱설루트라는 브랜드. 보드카이지만 다양한 변주를 통해 이미 칵테일이나 하이볼과 같은 언더락 스타일의 칵테일 주류로서는 이미 자리가 잡힌 제품이다. 20대 시절 위스키나 보드카를 모르는 시절에도 큰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보드카 유명 브랜드 중 하나로 기억된다. 주말 도랑도랑 모여 동기 친구들과 돈 모아 만든 자취방 술자리에서 한잔 하면 술자리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이 새록했던 그런 추억도 있는 브랜드다. 그러던 중,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프로모션 중인 앱설루트 주시 스트로베리 제품을 발견하였다. 가격은 할인 가격 포함하여 1만 원 중반대의 가격.. 구입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가격이었다. 물론 용량은 500ml Acl 35%. 믹스해서인지 살짝 도수가 약하다 색깔은 딸기 잼을 희석하여 보드카에 섞은 ..

위스키 같은 막걸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우곡 생주 #배혜정 도가

나는 막걸리를 그 다시 마시지 않는다. 쌀로 만든 말걸리는 첫 잔의 달달함과 생막걸리 특유의 톡톡 튀는 맛이 목안으로 들어오지만 두번째 잔 이후로는 배부름과 쌀로 만든 곡주인 관계로 부담스러움을 조금씩 커지는 술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구입하게 된 배혜정 도가의 막걸리가 나의 주류 데일리 주류 리스트 중 하나를 차지하게 되었다. 막걸리의 이름은 베혜정 도가의 ' 우곡 생주 ' 10 도수의 약간 높은 용량은 750ml 가격은 롯데마트 기준으로 6-7천 원 사이 대의 막걸리 가격 치고는 높은 편인 프리미엄 막걸리 종류다. 최근에는 장수나, 지평과 같은 가볍게 그리고 1천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막걸리와 1병당 1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 프리미엄 제품도 많아지고 있다 우곡 생..

모모스커피 하우스 블렌드 코스트코 구입 MOMOS COFFEE

최근 코스트코 양평점에 방문하였다가 새로운 신상 홀빈 커피 브랜드를 발견했다. 모모스커피 MOMOS COFFEE 일본의 커피 브랜드명 같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지만 역시나 프로모션의 매력은 쉽게 이길 수 없다 정가 29900원에서 3000원 할인 된, 26,990원으로 구입하였다. #모모스커피 하우스 블렌드 #Whole Bean 1kg #브라질 60%, 에티오피아 20% 외 #밀크초콜릿, 캐러멜, 넛스위트, 크리미, 밸런스 전체적인 취향은 개성보다는 무난한 스타일의 커피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맞는 맛과 향에스프레소와 핸드 드립 커피의 경우 제조 방법이 다르다. 궁금해서 모모스커피의 시작점을 찾아보니? 부산을 본점으로 하여 성장한 커피 기업이었다. 부산 내에서는 3대 커피라 불릴 정도라 하는데 최근 들어 쿠팡..

#27 40부터 아빠, 조금씩 맞이하는 변화들 SEP, 2023

불혹이 되어가며, 하루하루의 몸의 변화를 맞이하는 시기더구나. 젊음이 아닌 나이가 듦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그러한 시기. 하나하나 나의 모습과는 다른 성장하는 우리 딸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대조적이지만 늙음과 젊음의 교차점을 일상에서 만나는 감정이라 생각이 들더구나. 우리 딸의 손발의 연약함에서 조금씩 힘이 생기고 초점이 없던 눈에서 또렷한 총기가 보이는 눈에서 침묵과 울음에서 옹알이와 인식의 시점에서 하나하나의 변화는 아빠에게 많은 감탄과 배움을 전달해 주고 있구나. 벌써 우리 딸과의 만남이 1년이 지났구나. 육아는 아이를 기르는 양육이라는 의미를 콩나물 처럼 매일매일 성장하는 딸의 모습을 통해 하루하루 알게되어 감사해.

서울상권 변화추이 대세는 성수, 한남? 24.2.6 중앙

-90년대의 압구정로데오가 트렌드의 중심이였다면 2000년대 이후엔 홍대 연남 강남 가로수길이였다면 시대가 흘러 재개발된 강남권과 가까운 성수동과 한남동이 힙한 곳으로 옮겨가고 있다 -용산 재개발 재설립과 더불어 용산지역이 향후 현재보다도 더 비싸고(?)좋아질것은 분명해 보인다 -10년전 감성이 한남 이태원 용리단길에서 감성의 시점과 타이밍은 계속 바뀌는듯하다

MONEY & TREND LOG 2024.02.07

#26 40부터 아빠, 여름이 지나 가을 맞이 SEP, 2023

매달 필름 카메라의 36장 한롤씩을 채워나가며 사진을 정리하는 것이 한달 루틴 중 하나구나 딸아. 지금 옆에서 아침 우유를 먹는 딸도 사진속의 9월 모습과는 다른 외모와 스타일의 아이였는데 사진을 올리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네. SLR 수동 카메라, 자동필름 카메라를 쓰다가 최근에는 SLR 자동 카메라는 쓰는 경우가 많다 보통 아침이나 순간의 상황을 빠르게 잡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시간적인 순발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한장의 사진 만이 아닌 여러정의 사진을 찍지만 비슷해 보이는 것이 아닌 사진을 찍을 때마다 딸의 표정과 기분은 달라진다. 9월의 모습을 다시 찬찬히 본다. 한달 한달이란 시간이 딸에게는 모든 것이 새로운 인생의 경험들 같다는 생각이 사진을 통해 생각이 든다.

KB 국민카드 Fishing 15220463 #자연스럽게 피싱은 발전하는구나..

나른한 오후의 피싱 문자가 아닌, 출근 후 정신없이 아침 업무를 하던 중 날아온 문자 1800-4415?? 1522-0463? 해외의 070 번호도 아닌, 해외 발신 문자도 아닌 것이라 순간 움찔했다.. 우선은 내 카드가 3316번이 아닌 점 (살짝 비슷하긴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KB국민카드가 아닌 Kb (대문자와 소문자의 조합) 아무리 문자라도 회사명을 이렇게 허술하게 기입한다고? 큰 기업인 KB 은행이? 해당 2개의 번호를 스팸이나 피싱번호인지 체크해 보지만 잘 안 나온다. KB 서비스 센터의 번호와도 살짝 비슷한 느낌 하지만 KB 고객센터의 번호는 1588-1688번이다. 피싱으로 온 번호에 전화 걸어 확인해 볼까 했지만 굳이 아침부터 큰 의미 없는 피싱에 시간과 열정을 쏟고 싶지 않아 다시 ..

한강리버버스, 한강리버택시의 실패를 만회 할까? 24.2.2 머투

-약7-8년전? 한강리버택시라는 서비스가 있었다. 미리예약하고 한강에서 배를타면 한강의 나루들에서 나들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 신선했지만 한번 이용하기도 쉽지 않은 서비스로 생각되어 어느 순간 종료되었다. 가장큰 이유로는 몇만원이라는 비용과 집앞에서 택시를 부르고 목적지까지 가면되는데 예약후 한강나루까지가고 도착하고 다시 버스나 지하철까지 걷고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쓰이는 서비스임을 알기에 누가봐도 탁상적인 정치가 들어간 서비스라 생각이 들었다.그리고..2024년 오 시장님의 한강 사랑은 여전하신지 전 시장때의 한강 르네상스 이후로 이제 한강리버버스가 10월에 런칭된다 다른점는.. 택시가 아닌 버스인만큼 스케줄에 따라 운항하고 그리고 비용적으로 광역버스 비용 정도의 3000원의 금액 그리고 서..

MONEY & TREND LOG 2024.02.02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김혜남 [오디오북]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오디오북 독서로그. 밀리 오디오북 출퇴근 시간 30분, 30분 1시간 정도의 시간 유튜브 영상 2-3개를 보다보면 뚝딱 목적지에 도착해 있는 루틴이였지만 1월부터 출퇴근 시간 오디오북을 이용하여 독서와 사색의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가지려 매달 한권 정도는 오디오북 읽기를 도전하고 있다. 요약본이 아닌 풀버젼 7시간이 넘는 시간으로 인하여 틈틈히 읽다보니 2주가 넘게 오디오북을 들었다. 들으며 간단히 메모한 사항으로는.. 결코 완벽한 때는 오지 않는 법입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리기보다 바꿀 수 있는 것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42살에 찾아온 파킨스병 30대는 미지의 시기,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하지만 그 경험이 나를 만드는 40대였다 상처는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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