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스 진 GORDON'S JIN #클래식 한 진이지만 니트로는 참 부드러운..

고든스 진

가끔 방문하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행사 상품으로 프로모션 중인 고든스 진을 발견.

어릴 적 마트에서 은근히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눈으로만 지켜보았다. 

왠지 모르게 쌈마이 같은 느낌?

하지만 유튜브 얀콜에서 은근 니트로 마시기에는 참 좋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흔들렸다. 

커클랜드 드라이 진에 하이볼을 즐겨 마시기에 가격도 나름 괜찮아 한번 구입해 보았다. 

Gordons's JIN

@가격은 18,600원

-정가는 대부분은 2만원대 초반 정도, 하지만 이후 찾아보니 가격적으로 대부분

1만 7천 원에서 2만 2천 원 사이에서 판매하는 진으로 확인된다. 

@용량은 750ml

-50ml 웬지 이득본 느낌..

 

한잔 마셔보니?

-40%의 도수임에도 순하다. 커플랜드 런던 드라이 진과 비교해서도 튀는 느낌 없이 

목 넘김이 술술 넘어간다. 니트로는 참 괜찮은 진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하이볼로 마시기에는 커플랜드 진보다는 향과 맛이 탄산수에 섞이면

옅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코스트코에서 1.75L 제품 2만 5천 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가격은 커클랜드 런던 드라이진의 승리지만

가볍게 음식과 니트로 마시고 싶으신 분들께는 추천할만한 주류 제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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