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수원에서 사는 매형댁에 주말에 방문하였다. 서울 강서 지역에서만 생활을 하다가 근 10년 만에 방문한 수원지역.저녁 시간 저녁 시간을 가지면서 네이티브 수원 주민인 매형이 추천해 준 가게는'수인선 닭발집' 이다. 저녁 7시가 넘은 시간, 대기표를 받아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고 특히 거리에 안 보이던 20대 나이의 손님들이 눈에 띄었다. 메뉴의 가격은 비싸지도 그렇다고 싸지도 않은 가격 라인업.오돌뼈 14,000원김치전 18,000원찹쌀생동동주 7,000원6명이 먹기에는 부족할 것 같았지만 우선은 1차 주문해 본다. 주문하고 기본찬으로 나온 콩나물국.고춧가루가 팍팍 , 시원한 국물이 시원하다. 기다리고 나온 오도독뼈,사진처럼 고추 양념이 강하게 보인다. 간도 심심하다기보다는 자극적인 맛이다.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