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아이를 안 낳아 문제라고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함께 세상을 사는 것은 참 힘들다고 종종 생각되는 경우가 많더구나. 주말이나 주중 사람이 많이 오고 가는 지하철이지만, 아이를 데리고 대중교통을 타는 부부는 보기 힘들고, 아이와 마음 놓고 편하게 외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찾기 힘든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더구나.물론 우리 딸도 성장하면 크게 불편은 없겠지만 오고가며 지켜보는 모습은 저출산으로 세상은 더욱 힘들어진다지만 그다지 사회는 변화가 크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되어.물론, 세상 사람들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은 대부분 새 생명이기에 좋아하고 배려해 주는 사람 많은 것 또한 사실이란다. 다만 사회적인 인프라나 인식 변화는 크게 없이 책임에 대한 부분만 대한민국 부모에게 더욱 요청하는 듯한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