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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 고명환 #제목은 다르지만 개정판 [독서노트]

Preview) 2022년 읽었던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의 개정판에 가까운 책이다. 장사 관련 내용을 조금 더 업데이트하여 반영하긴 하셨으나 기존의 책 내용과 거의 일맥 한 부분이 많다. E-book으로 출퇴근길에 읽으며 2년 만에 다시 읽는 책이라 리마인드 되고 좋았지만 책 표지에 이전 책 내용의 업그레이드판이라 적어주셨으면 헷갈리지 않았을 것 같다. 고명환 작가님, 여전히 눈과 마음에 착붙는 글쓰기 실력은 여전하시다. P.47% 창업은 직장에 다닐 때 하라 난 '접시를 돌린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어릴 적 봤던 묘기대행진이라는 프로그램에는 동시에 여러 개의 접시를 돌리는 묘기가 종종 등장했다. 일단 접시를 하나 돌리고 그 접시가 혼자 돌기 시작하면 또 하나의 접시를 돌린다. 그런 식..

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님 별세, 어린시절 너무 감사했습니다 24.3.9-10 머투

누군가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먹먹한 느낌이 드는 왜일까? 한 번도 만난 적도 없고 젊은 시절 이후의 얼굴을 본 적도 없지만 특유의 만화체와 어린 시절 처음으로 전집을 구입하였던 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의 별세를 뉴스를 통해 접하고서 이렇게 글을 통해 별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싶었다. 그리고 나 뿐만 아니라 80-90년대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낸 아이, 특히 남자라면 드래곤볼의 임팩트는 지금 읽어도 참 재미있는 만화였다. 지금도 그 IP는 막강하여 게임과 부수적인 파급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68세 내가 먹은 나이만큼이나 적지 않은 나이지만 생각해 보면 전성기인 80-90년대의 40년 전의 시기라면 20대 중반 정도에 지금의 엄청난 커리어를 쌓고 성공한 사람. 참 어린 나이부..

MONEY & TREND LOG 2024.03.11

서울 상가 임대료 명동 2위? 1위 지역은? 24.3.7 중앙

-명동의 의미는 종로 지역 중심이라는 옛 느낌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로 유명한 지역이였다. -한동안의 명동 쇠락 시기에도 상가료 1위의 자리는 놓치지 않았지만 2022년 조사결과 중국 북창동이 1위로 올라섰다. -5위권 중, 중구3곳 강남 2곳으로 역시나 강북과 강남의 중심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서울 임대 평균이 1평당 7만원 수준으로 중심 상권은 적어도 2배 이상의 평당 운임이 적용된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명동지역이 살아나고 있다하니 내년에는 다시 1위를 가지기를 기대한다.

MONEY & TREND LOG 2024.03.10

티빙의 차별화 프로야구 OTT 채널 시대 좋은 선택일까? 24.3.5 중앙

-티빙, CJ ENM 소속의 OTT 채널에서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권을 따내었다. 물론 현재와 같이 티브이의 경우 지상파 3사와 스포츠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의 이러한 선택은 독적점 컨텐츠라는 OTT시장 경쟁에서 큰 경쟁력을 주는 요소라 생각되었다. 물론 지금은 나도 야구 경기를 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분명히 한국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티빙을 사용하는 큰 이유 하나는 추가된 부분이라 생각된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과 다큐가, 디즈니는 마블과 디즈니 콘텐츠, 쿠팡의 경우 SNL이라는 강점을 가진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었다고 본다. 이러한 면에서 티빙의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는 큰 강점을 만들어주는 포인트라 생각되었다. -결국은 사용자가 몰리는 것이 가장 중요!! ht..

MONEY & TREND LOG 2024.03.09

스트리밍 치지직, 트위치 빠진 무주공산 스트리밍 플랫폼 1위 올라갈까? 24.3.6 머투

-트위치의 한국 서비스 종료가 2월 27일 , 3월부터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1위 아프리카와 2위 치지직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네이버에서 베타서비스 중인 치지직은 서비스 석 달만에 DAU 수치는 91만 명으로 1위를 차지 트위치의 스트리머들이 넘어오면서 활성화가 되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프리카 티비의 노하우가 아직은 높지만, 결국은 대중성을 가진 치지직이 스트리밍 시장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시간문제라고 생각된다. 1) 아프리카 티브이의 매니아적인(?) 유저층 분위기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과 2) 게임 스트리밍에 집중을 하는 치지직의 세일즈 포인트 3) 무엇보다 네이버라는 거대한 플랫폼 속에 들어가 있기에 접근성이 높다는 점 네이버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모이는 서비스, 특히 큰 경쟁자..

MONEY & TREND LOG 2024.03.08

오피스텔 이미 아파트처럼 우리는 받아들이고 있지 않을까? 24.2.27 중앙

-오피스텔, 말 그대로 아파트와 같은 형태의 사무실을 우리는 오피스텔로 불러왔다. -처음의 목적과는 다르게 차츰 차츰 오피스텔은 사무실보다는 주거의 형태에 가깝게 규제의 완화와 사람들의 니즈가 맞으면서 커져온 부분이 크다. -이미 77만 가구가 오피스텔에 거주하며, 이것은 다가구 다세대 주택보다도 공급이 많다. -올해 그리고 마지막 규제였던 발코니 금지를 신규 주택부터는 풀고 있다. -하지만 청약과 세제 기준은 좋은 점은 막고 나쁜점은 유지하는 주택으로 머물러 있다. -무엇보다 큰것은 취득세 아파트나 구입할 떄보다 4배나 높은 금액은 오피스텔 구입시 큰 걸림돌도 보인다. -물론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소형 10평 내외의 규모의 공급이 많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아파텔 형태의 20, 30평대의 오피스텔 또한 공급..

MONEY & TREND LOG 2024.03.07

무인 전기차 시장.. 정말 쉽지 않은 곳이구나 애플카 GG 24.2.29 중앙

-코로나 시기 3년 전만 하더라도 곧 무인 자동차 시대가 코로나 이후에는 활성화될 것이라는 뉴스를 보았다. -특히, 애플의 애플카는 유일하게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는 인식조차 있었다. -하지만 2024년 결국 애플의 애플카는 포기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이미 팀원 2000명은 다른 개발 중인 AI 부서로 배치한다고 한다. -미국의 GM, FORD와 같은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 현대,기사 그리고 인텔이 운영 중인 무인 자동차 관련 모빌아이 또한 500억 달러 평가목표였지만, 실제는 반도 안 되는 208억 달러의 기술 평가를 받았다. -결국은 시험과 같은 상용화 단계에서 발생되는 사고가 문제라 보인다. 물론 지금도 인간이 발생되는 사고 보다는 무인 자동차로 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은 더 낮다고 ..

MONEY & TREND LOG 2024.03.06

갤럭시 링 과연 웨어러블의 게임 체인져가 될까? 24.2.27 머투

-갤럭시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웨어러블 제품, 갤럭시 링! 반지의 제왕처럼 보이는 제품이다. -손가락에 끼는 웨어러블 기기라니 손목시계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판매에 기대감이 든다. -심박수, 협랍 등 상시측정 가능하며, 수면 중에도 시계 형태보다는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에는 신기함과 참신함이 다가오지만 생각할수록.. 다가오는 마음 지속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해야하는 환자가 아닌 이상 매일 건강체크를 할 이유가 있을까? 그것도 몇 십만 원을 주고 살만할 제품일까? 간편성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액정이 없다는 것은 사용에 불편함이 크지 않을까 싶다. 관건은 갤럭시 링을 이용한 다른 용도를 얼마나 확장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MONEY & TREND LOG 2024.03.05

#32 40부터 아빠, 아이의 마음 NOV, 2023

오랜만에 칼라풀 필름으로 11월을 기록해 본다. 흑백 사진을 보다가 컬러 색상을 보니 낯설어진다. 아이의 행동은 단순해 보이지만 단순하지 않다. 태어난 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도 울음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과 말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한다. 눈의 초점은 약하지만 울음을 통해 자신을 보여주던 아이는, 부모와의 생활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표현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서로 간의 애정과 사랑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의미를 알 수 없었던 몸짓 하나에 웅얼거림 하나에도 아빠와 엄마는 큰 의미와 행동으로 리액션을 하고 아이는 이러한 리액션과 언어의 노출을 통해 차차 자신의 의견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하다. 물론 표현을 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커뮤니케이..

#31 40부터 아빠, 필름 카메라 렌즈를 통해 OCT, 2023

아이를 기르며 느끼는 점은, 시간이 참 빠르다는 점이다. 물리적인 시간은 누구나 같은 시간이나 패턴화된 아이와의 시간은 매일의 일상이 비슷하지만 그만큼 하루의 흐름이 참 빠르다 느끼게 만든다. 직장 생활과는 다른 패턴의 의미는 아이는 생동적인 아이라는 것이다. 같지만 다른 매일의 일상. 그렇게 아이는 성장해 나간다. 아빠와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빛 지나치며 스쳐가듯한 하루의 일상이지만 카메라 렌즈를 통해 뷰 파인더를 통해 아이를 바라보면 아이의 눈 높이에서 아이를 바라보게 된다. 작은 이제 삶을 살아간지 1년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은 서툴지만 딸 아이는 조금씩 조금씩 기록된 뷰파인더를 통해 아이의 눈빛과 행동에서 주관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무표정에서 차츰차츰 반응과 리액션, 13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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