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28일,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누가 투표를 치열하게 하리라 생각하겠어? 대한민국의 불만 많은 국민들이 무슨 정신으로 줄을 서서 사전 투펴를 하겠어.....한다. 정말 열심히 투표라는 4년 마다의 축제에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 한다. 점심 시간, 투표일에 딴 짓을 하려 미리 투표를 하러가니 이미 무교동 주민센터의 사람들의 줄은 건물 한 바퀴를 돌아 끝줄이 안보이는 상화이였다. 너무 높은 시민 정신에 아찔 나는 본 투표를 기약하며 바로 사무실로 돌아왔다. 오세훈 후보를 홍대에서 만났다. 저녁마다 운동하러 가는 홍대길에 오세훈 후보를 만났다. 멀끔한 인상에 180cm 정도의 훤칠한 키가 눈에 띄인다. 선거가 막바지인지 얼굴이나 피부는 피로감이 눈에 띄인다. 하지만 사람들과 웃으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