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ON Baby Blog(육아로그)

어린이집 아빠와 함께 오고 가는 연습 #아빠 성장 로그 Apr24

하코지코 2024. 4. 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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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배워간다. 

나이가 마흔 살이 되어 아빠가 되었지만

아빠는 처음이기에 하나부터 열까지 서툰 것투성이다. 

24년 3월부터 어린이집을 오고가며 매주 30분씩 늘려가던 

생활시간을 4월 엄마의 복직 이후에는 3시 반에 하원이다. 

너무 갑작스럽게 3시간정도 더 머물기에 적응이 힘들까 봐서

연차를 내고 아빠 등원과 아빠 하원 연습해 보기.

아이 등,하원 루틴표

등원과 하원 모두 그냥 하는 것은 없다. 

철저한(?) 루틴과 실수 없는 패턴이 아이의 건강과 컨디션을 맞출 수 있다. 

양가 부모님의 도움 없이 맞벌이 부부 둘이서 한다는 것은 살엄판을 걷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아이가 아프면, 열이 나면 누군가는 일을 멈추고 돌봐야 하기에

하루하루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딸 어린이집 식단표

아침 식사도 최대한 점심시간의 식단에 중복되지 않는지 체크 후 

맛있는 아침을 엄마가 준비해 준다. 

우리딸 감기약

엄마가 복직하기 전 주말부터 아이가 콧물과 열이 살짝 있어

아침에 약 먹고 어린이집에서 먹을 약도 챙긴다. 

다행히 지금은 열과 콧물 모두 잡은 상태.

하원 후, 돌아와서는 아이의 간식 타임

오트밀을 좋아해서 오트밀에 요구르트 그리고 최애의 과일 딸기를

함께 준비하였다. 

내가 먹어도 맛있는 요거트 오트밀 딸기 레시피

건강식 먹고 매일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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