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DT Review( 상품-제품 리뷰 )

앱솔루트 주시 스트로베리 #트렌드적인 하이볼 보드카

하코지코 2024. 2. 12. 06:40
반응형

앱설루트라는 브랜드.

보드카이지만 다양한 변주를 통해 

이미 칵테일이나 하이볼과 같은 언더락 스타일의

칵테일 주류로서는 이미 자리가 잡힌 제품이다.

20대 시절 위스키나 보드카를 모르는 시절에도

큰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보드카 유명 브랜드 중 하나로 기억된다. 

주말 도랑도랑 모여 동기 친구들과 돈 모아 만든 자취방

술자리에서 한잔 하면 술자리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이

새록했던 그런 추억도 있는 브랜드다. 

앱솔루트 주시 스트로베리

그러던 중,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프로모션 중인

앱설루트 주시 스트로베리 제품을 발견하였다. 

가격은 할인 가격 포함하여 1만 원 중반대의 가격..

구입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가격이었다.

물론 용량은 500ml 

Acl 35%. 믹스해서인지 살짝 도수가 약하다

색깔은 딸기 잼을 희석하여 보드카에 섞은 듯한 

비주얼.

술의 맛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기보다는 예상되는 살짝은 달달 

새콤한 딸기의 맛이 이미 제품 포장에서 드러난다.

하지만 앱설루트가 어떤 곳인가 생각하였을 때

2000년대 초반부터 이미, 기존의 플레인 한 보드카에서 벗어나

애플이나 다양한 과실향을 투명한 보드카에 녹여내여 

만든 제품라인업을 판매하였고 이러한 제품 라인업에서는 상당히

유명하기에 의심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역사와 브랜드적인

힘이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한잔 마셔본다. 

생각보다 인공적인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맛이 느껴진다. 

물론 예상한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우선은 얼음에 탄산수를 넣지 않고 가볍게 마셔보니, 그 단맛의 농도가 적당하였고

단 맛의 하이볼이기에 토닉워터보다는 나는 드라이한 탄산수를 좋아해서

언더락 스타일로 마셔보니 여심저격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가볍게 한잔 마실 수 있는 무심한 새콤달콤함이 묻어있는 술 한잔이라니..

이 정도면 한병 구입하고 퇴근 후 데일리 술로서도 매력이 크게 있다 생각되었다. 

 

앱솔루트 주시 스트로베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