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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 2011 12

백투더 2011, 밴쿠버Vancouver snap #Ordinary life

Camera : Kodak EC70밴쿠버 지하철을 타고 다운타운에서 30분 정도 이동하면 나오는 29Ave. 구릉 수준의 고즈넉한 지역이다. 대부분은 이민자 분들이 많이 살았다. 나의 경우에도 필리핀계 이민자 분이 운영하는 홈스테이에서 지냈는데 한국인과 일본인 어학연수 학생들과 함께 살며 필리핀 스타일의 음식이나 캐나다 음식을 해주시기도 해 주셔서 다양한 음식을 먹었던 시간이었다. 밴쿠버 노스 밴쿠버에서 찍은 사진일까?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 정도 자연은 다운타운이나 외각 지역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멋진 풍경이었다. 홈스테이 내 방에서 찍은 사진. 영어 공부한다고 포스트잇에 이런 저런 영어 단어나 문장을 적으며 수업 후에 공부했던 장소였다. 밴쿠버 다운타운 Homer St. 오른편에 보이는 건물은..

백투더 2011, 밴쿠버Vancouver life #Snap film

#Camera Kodak EC70, 필리핀 세부에서 스냅숏 용으로 구입한 필름 카메라였다. 3개월의 세부 생활을 마치고 밴쿠버에서 생활을 하면서도 유용하게 잘 쓴 카메라. 내가 도착하던 때는 2010년 11월 정도였던것 같다. 11월부터 시작하여 2011년 5월까지 6개월 정도의 짧은 어학연수 시간이었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스펙을 쌓기 위해 지냈던 욕심을 가지고 시작한 생활이었지만 100% 만족스럽지는 않은 시간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사진이라도 남았으니.. 다행인 건가?밴쿠버 다운타운의 도서관 뒤편의 모습 같다. 밴쿠버는 정말 도서관하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건축적으로도 멋지지지만 방문하면 사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었다. 아직도 예전 밴쿠버 다운타운을 향하는 지하철 내의 종소리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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