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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 김범석

Preview) 의사라는 직업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직업이며 큰 소득을 얻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아닌 아픈 사람 그리고 죽음을 맞는 사람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직업이기도 하다. 작가 김범석씨는 의사 선생님이시다. 죽음을 새롭게 만나고 치료 과정을 책임지며 더불어 서서히 죽음으로 가기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1부. 예정된 죽음 앞에서 너무 열심히 산 자의 분노 / 내 돈 2억 갚아라 / 특별하고 위대한 마지막 / 혈연이라는 굴레 / 사후 뇌 기증 / 저는 항암치료 안 받을래요 / 10년은 더 살아야 / 대화가 필요해 / 믿을 수 없는 죽음 / 임종의 지연 *저는 항암피료 안 받을래요 내용 중.. 삶에서 고..

AUG2021 // Fuji business 400 by FIMO

후지컬러 필름은 느낌이 아련하다는 느낌, 실내보다는 야외 특히 봄이나 가을 그리고 밤보다는 낮에 보다 색채가 드러나는 필름이였다. @광화문에서 청계천 방향의 8월 아침의 사진, 아침 시간 빛의 시작이라 생각해서 핸드폰을 들게 된다. 건물에 반사되는 느낌은 시작과 경건함. @아파트 베란다에 붙어 있는 매미, 시끄러운 매미 약간 징그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름 한 컷. @여름 구름의 맑음 @단양 도착 후 저녁 다리 아래 사진, 노란색 꽃이 만발한 모습. 빛이 크게 없었지만 포인트화 된 사진 @단양 절경, 구름을 중심으로 찍어려 헀지만 찍고 보니 강변에 반사된 구름이 모습이 더 멋있었다. 단양 도시는 작지만 매력이 있는 곳 @속초 청초호, 이곳의 느낌은 만남이 생각들었다. 배가 떠나고 다시 돌아와 정박하는 곳 ..

지친하루//창조가인보컬아카데미

음악을 배워 본다는 것은 노래방이 아닌 음악과의 공부이자 놀이이다. 노래방의 글자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오선지안에 그려진 음표를 따라 한땀씩 노래속에서 그림자를 밟아 나가는 과정이다. 노래를 부르다가 고쳐나가야할 점 주의해야 할 점들을 기록하며, 내일의 노래가 오늘의 노래보다 1%라도 나아지길 바라며 그렇게 연습하는 것이다. 1월 중순의 공연을 위해 연습중인 윤종신 "지친하루" 공감가는 가사말이 귀에 들어와 연습중이다. 3명이 부르던 노래를 혼자서 감정을 실어 부른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새삼 느낀다. 첫번쨰 사진 // 저음이지만 끝 처리를 당겨서 해야한다는 것을 적은 메모 //왈칵 눈물이 날것만 같아, 부분을 리듬감 있게 스타카토 식으로 메모 두번째 사진 // 고음에서 다시 저음 처리시 소리를 찬찬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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