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푸틴 대통령이 설마 실행할 줄 몰랐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몇 개월 내로 끝나리라 생각되었던 전쟁이 벌써 3년 차를 맞이했다는 것이다.
-국지전으로 변화되며, 땅따먹기를 계속하면 할 수록 군인 사상자와 실종자 민간인 사망자, 실향민까지 많은 피해가 늘어가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경우 3년의 기간 동안 4천만의 인구가 2천만으로 국가의 존망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악화되었다. 가장 큰 부분은 젊은 우크라이나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1020만 명이라는 어마한 숫자로 해외로 유출된 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은 우크라이나에게 큰 손해를 가져다 줄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강대국 미국과 러시아는 피해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정을 진행 중이기에 유럽을 비롯하여 아시아 미국에 피해 당사국이라는 프레임으로 전쟁을 끌어왔지만 이제는 상황이 반전된 상황이다.
-트럼프 이후 글로벌화 세계화의 협동은 이미 종료가 되어가는 상황이다. 비지니스 맨이라는 이미지로 이미 미국은 동맹이 아닌 자국에 대한 이익에 집중하며 미국이 개발도상국 및 동맹 국가에 지원하던 많은 것들을 종료하고 있다.
-결국은 이러한 자국 중심적인 상황은 중국, 러시아 등 강대국가에 유리한 방향으로 세계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결국은 가장 근접한 국가인 중국과의 관계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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