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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보다 중고차가 더 많이 팔리는 부분은 알고 있었지만 작년 실거래 건수가 234만 건이 넘는다고 한다. 신차등록대수의 1.4배로 중고차 시장은 이미 한국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더욱 증가한 것은 경기불황 탓 뿐만 아니라 현대, 기아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신차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1위는 역시 경차 시장의 최강자 모닝 시리즈 2위는 쉬보레의 스파크 , 4위와 6위 또한 경차인 레이가 차지하였다. 중고차 사용자에 대한 확실한 니즈가 보이는데 작고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경차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3위와 5위는 현대의 대표 차종 그랜져였다. 경차에 대한 선호는 예상을 하였지만 자동차 중 그랜저 차종을 선호하는 것은 역시나 패밀리카 세단 차종으로서는 상단을 위치하고 있기에 중고차로서도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해외는 이미 차량 브랜드 회사의 자체 중고차 싸이트가 존재하고 현대와 기아 역시 중고차 시장의 확장을 놓칠 수 없어 최근 들어 자사 차량을 중심으로 하는 중고차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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