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AI 투자의 결실이 미국과도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이라는 나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국가적으로 집단적으로 투자하여 미국과 특허수에서 5배 가까운 차이를 만들어 내는 저력이 있는 국가라 새삼 깨닫게 된다.
-중국의 경우 특히 대학에서부터 투자를 통해 실적을 만들어내고 실제 기업에도 연계되어 지속적인 특허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뜨인다.
-AI 기업들 또한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신생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문샷AI, 즈푸, 바이촨, 미니맥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짧은 시간 동안에 기업의 가치는 괄목할 만큼 성장하였다.
-하지만 중국의 아킬레스건은 기술이 발전할 수록 다른 내부적인 검열이 심해지는 것과 이미 딥티크의 성장 이후 미국과 유럽을 비롯 한국에서도 딥디크 사용에 대한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바로 중국 정부의 휘하에 있는 AI 기술이 다른 국가의 정보까지도 모니터링하며 유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이 미국의 기본 AI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따라오며 많은 특허를 내고 있지만 팔로어가 아닌 팔로잉에 가까운 기술은 어느 순간 한계를 만날 것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는 한 이러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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