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이 아닌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삼성과 TSMC의 격차가 이렇게 벌어지리라 생각할 수 있었을까? 사실 그전부터도 삼성의 위기에 소문이 조금씩 흘러나왔지만 반도체와 스마트폰 분야에서 한국의 NO.1이 아닌 글로벌적인 탑티어를 가지고 있는 기업에게 누가 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차츰차츰 보여진 격차는 불과 2년 만에 시가총액이 5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IT 분야의 변화는 정말 무섭다 생각이 든다. AI라는 기술에 대한 막연한 발전은 한국이 따라오지 못하는 사이 미국과 중국 영국, 인도까지 대부분의 국가에서 AI 기업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한국만이 모르거나 알고도 준비하지 못하였을 뿐이었다. 결국 현재 한국은 AI 기업수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을 제외한 한국과 일본은 뒤처진 결과를 가지게 되었다.
-팹리스 반도체 설계 또한 미국과 대만의 2강 체제를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이다.
-신문에서는 근원적인 부분 보다는 눈에 보이는 52시간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팹리스 클라스터를 가져야 한다고 소리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한국의 이공계는 돈이 되는 IT 캐시카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자만이 유지되고 있다 생각된다. 현질을 통한 게임사의 성공과 네이버, 카카오 등의 성장은 개발자들의 처우를 나은 방향으로 만들었지만 글로벌 적인 트렌드인 AI는 현재 바로 돈이 되지 않기에 투자에 큰 관심을 못 가지고 있는 상황. 국가적으로 많은 정책적인 지원과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중앙일보
중앙일보(The JoongAng)는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외교안보,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의 현장과 세상에 가려진 사실을 발굴해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www.joongang.co.kr
'MONEY & TREND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자동차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과 판매량은? 25.2.14 중앙 (6) | 2025.02.19 |
---|---|
중국 AI 기술개발 특허에 올인하였나,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 AI 25.2.3 중앙 (20) | 2025.02.18 |
미국의 국가별 수입 비중 순위, 한국의 미주 수출은 어떻게 될까 25.2.3 중앙 (2) | 2025.02.16 |
글로벌 AP 순위, 삼성의 모바일 핵심은 저무는 것일까 25.2.11 머투 (2) | 2025.02.15 |
대한민국 10대 로펌의 매출액 순위는 어디일까? 25.2.3 머투 (2) | 2025.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