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STAR FILM

데드풀과 울버린 #매니아를 위한 불친절한 영화 [디즈니 플러스]

하코지코 2024. 11. 17. 15:23
반응형

데드풀 시리즈는 매번 영화관에서 관람했다. 
B급 특유의 재미와 188cm 의 멋진 피지컬임에도 목소리만 들으면 앵앵거리는 느낌으로 이야기하는
라이언 레이놀즈 배우의 대사에 2시간 동안 만담쇼를 본 듯한 재미가 계속 찾아보게 된다. 

개봉은 올해 여름 7월 관객은 197만명을 동원하였다. 
전체 평점은 7.69로 높지 않은 평점이다. 
데드풀 시리즈가 계속 될 수 록 매니아적인 부분이 많아지는 시리즈이다. 
이번 3번째 데드풀 시리즈는 그 디테일이 너무 강하게 드러나 관객에 따라 화불이 분명히 클 것이라 생각되었다. 
 
해당 디테일의 설명으로는, 
1) 마블 코믹스의 출연진과 관계
2) 데드풀 1,2편 이야기에서 연계성
3) 실제 영화를 맡은 배우와 연계성
4) 디즈니 플러스 마블 OTT 드라마 시리즈와 연계성
5) 영화 속 굿즈를 비롯하여 소품, 장소, 물건과의 연계성
 
이정도 디테일을 한 영화에 모두 넣으면 관심이 없거나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기에도 빠듯해 보인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울버린 역할의 휴잭맨과의 관계가 워낙 두터워 데드풀과 울버린 시리즈나 탄생되었기에 
시나리오의 꼼꼼함은 높지 않다. 
한마디로 거의 캐릭터 쇼로 2시간 영화의 만족감을 보여준다. 
과거 90-2000년대의 마블 캐릭터로 출연하였던 사람을 비롯하여, 울버린의 마지막 시리즈의 노스텔지어로 재미를 이끈다. 

특히 만화에서 자주 보여주던 울버린 특유의 자세와 코스튬이 울버린 캐릭터의 재미를 극대화 해준다. 
결국 스토리는 일상을 위한, 나를 둘러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데드풀의 활약이지만
만담쇼와 캐릭터쇼 영화로 보인다. 
하지만 재미있다. 모든 영화가 진지하거나 서사적일 필요는 없을테니 말이다. 

팁으로, 
영화에 너무 많은 정보를 밈과 히어로즈 역사를 넣어 라이트한 마블과 히어로물 시리즈 시청자라면 아래 링크를 통해 알아두고 가는 것이 보다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다.
https://youtu.be/j5 wJtgrL0 iM? si=MAJ2 THnT9_kRUP_5

https://youtu.be/jdE6 yN679 Lg? si=Sos81 Gpd3 Gl8 g7 eF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