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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영업자 OECD 국가 중 상위 몇위? 자영업의 무덤이자 천국 24.9.27 중앙

하코지코 2024. 9. 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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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대한민국 자영업자의 현실에 대한 기사나 뉴스, 방송이 자주 방영되고 있다.  월 100만 원을 벌고 있다는 자영업자의 현실. 물론 돈을 많이 버는 자영업자는 당연히 있지만 대부분의 자영업자는 생존을 위한 버티기로 폐업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폐업에도 몇 천만이 든다는 것을 보고 시작도 돈이지만 끝을 위해서도 큰돈이 들어간다고 한다.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은 OECD국가중 5위, 우리 위의 국가를 보면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코스타리카. 국가 공통성을 보면 중앙 아메리카나 남미 지역의 국가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진국 문턱 혹은 선진국 가까운 국가 중에서는 대한민국이 1위라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의 삶의 구조가 변동성이 많은 자영업에 1/4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은 9.5%, 미국은 6.6%, 중소/중견 제조업이 강한 일본과 일자리가 많은 미국은 자영업 비율이 10%미만이다. 

-대한민국의 현재는, 2023년 폐업을 91만명 하였지만 115만 명이 창업하였다 지표이다. 치킨 게임과 같은 현실이 더욱 강화되고 코로나 이후 높아진 물가로 인하여 사람들의 소비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남자 둘이 술 한잔 먹으면 치킨 한마리에 1만 원 초반 소주/맥주 4천 원 3만 원 내외로 끝날 수 있었지만, 최근은 치킨 한 마리 2만 원 이상 소주/맥주 5천 원 먹다 보면 4-5만 원은 계산지에 찍힌다. 내 돈으로 자주 사람을 만나기에는 참으로 부담스러운 시대이다. 이것이 한국뿐만이 아니라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겪고 있는 내홍이지만 현실에서 바로 다가오기에 그렇다. 

-이러한 자영업자의 증가는 역시나, 일자리에 부족한 것에 비해 소규모 창업은 쉽기 떄문이다. 검색만 해봐도 많은 프랜차이즈 홍보 기사나 광고를 볼 수 있다. 

-국가적으로 이러한 인력을 창업을 유도하기보다는 취업을 유도하는 방향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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