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호수삼계탕 본점 , 주말 가족들과 보양식을 찾으신다면? 영등포,신길,신풍

영등포 신길동 신풍에서는 정말 유명한 삼계탕집.

원조 호수삼계탕이다. 

돈을 얼마나 벌어서인지 본점 근처의 건물들도 인수하여

크게 장사하며 호수 커피 전문점까지 운영 중이다.

주차장은 본관의 주차공간보다는 주말에는 뒤편 초등학교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새롭게 지어진 주차장인지 넓고 공간이 많아서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오픈은 주말 기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픈한다. 

삼계탕 전문점답게 메뉴는 삼계탕 1 메뉴 체제로  18000원에 판매 중이다.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이제는 칼국수도 1만 원이 넘는 시대여서인지

18000원이라는 가격도 저항선이 덜하게 느껴진다. 

원조 호수삼계탕

먹다 보면 장사가 잘되는 집은 이유가 있구나 싶다. 

보통의 맑은 삼계탕과는 다른 미음과 같은 스타일의

국물과 찹쌀이 우선은 다른 곳과 다른 차별점을 보여준다. 

원조 호수삼계탕 밑반찬

그리고 재 방문을 이끄는 큰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무한으로 제공되는 아삭 고추와 오이였다. 

삼계탕 집에 그게 큰 매리트? 생각이 들겠지만

함께 제공되는 고추장을 고추와 오이에 찍어서 먹으면

비법 소스로 만든 달짝 지근한 고추장이 야채와 함께

한입 먹고 은은한 미음 죽과 같은 삼계탕을 함께 먹으면

밸런스가 참 맞는다. 

단짠 단짠과 같은 밸런스 같다 

그래서인지 이후 방문을 이끄는 것은 이러한 재미있는 

밸런스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큰 부분이라 생각된다. 

고추장 맛이 좋아서인지 따로 판매하고 있을 정도.

아이와 함꼐 방문하여도 부담이 없는 공간

기본 소금간이 크게 안되어 아이와 함께 먹어도 부담이 없고

보양식을 한 끼 함께한 느낌이었다. 

삼계탕을 좋아하시는 분들꼐는 강추.

아래 사진처럼 아이도 맛있게 함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