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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의 피싱 문자가 아닌,
출근 후 정신없이 아침 업무를 하던 중 날아온 문자
1800-4415??
1522-0463?
해외의 070 번호도 아닌, 해외 발신 문자도 아닌 것이라
순간 움찔했다..
우선은 내 카드가 3316번이 아닌 점 (살짝 비슷하긴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KB국민카드가 아닌 Kb (대문자와 소문자의 조합)
아무리 문자라도 회사명을 이렇게 허술하게 기입한다고?
큰 기업인 KB 은행이?
해당 2개의 번호를 스팸이나 피싱번호인지 체크해 보지만 잘 안 나온다.
KB 서비스 센터의 번호와도 살짝 비슷한 느낌
하지만 KB 고객센터의 번호는
1588-1688번이다.
피싱으로 온 번호에 전화 걸어 확인해 볼까 했지만
굳이 아침부터 큰 의미 없는 피싱에
시간과 열정을 쏟고 싶지 않아
다시 아침 업무를 시작한다.
아침부터 참 피싱한다고 이렇게들 하는구나. 깜박하면 코 베어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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