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ENCE ON A TYPICAL FILM

태평순대 국밥집 광화문역 6번 출구 퇴근 후 방문하는 맛집

하코지코 2024. 4. 1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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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이라는 것이 그렇다. 

언제나 칼퇴근을 원하지만 일하다 보면

야근을 직장인의 피할 수 없는 운명. 

일을 마치고 나면 피곤과 함께 배고픔이 몰려온다.

집에서 한 끼를 하기에는 어중간한 시간

직장 동료와 함께 몇 개월 전 생긴 국밥집 태평순대를 찾아가게 된다. 

방문해서 주문한 것은 역시나

순대국밥 특 11000원에 소주 한 병.

보통과 특이 천 원 차이인데

특의 고기양을 감안하면 무조건 특을 주문하게 된다. 

주변을 보면 다들 퇴근하고 안주류 수육전골이나 순대국밥을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태평순대국밥 특

주문하고 5분 후에 나온 순대국밥

보이는 것처럼 고기의 양이 참 푸지다.

고기의 양이 많아서 밥은 다른 국밥집의 절반 정도이다. 

물론 밥을 더 먹고 싶으면 무료로 주문이 더 가능하다. 

 

하루의 피로가 씻기는 영양제 같은 저녁 식사

점심에는 사람들이 많아 줄 서서 먹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저녁에 방문하게 된다. 

한국인에게 국밥이라는 것은 참 소중한 것이라 생각된다. 

밥과 국을 함께 그리고 소주와 먹으면 고기 국물에

하루의 스트레스가 씻어내려 가는 느낌

광화문역 6번 출구 쪽에는 순대국밥집이 거의 없어 아쉬웠는데

회사 뒤편에 생기고 난 이후에 가까워 참 만족스럽다. 

깔끔하고 푸짐한 순대국밥을 원하시면 방문하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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