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의 맥주 클라우드 크러쉬KRUSH 시음기

카리나의 맥주로 최근 큰 마케팅 홍보를 하고 있는 맥주
KRUSH 크러쉬, 클라우드 라이트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맥주이다. 
롯데마트에서 해당 맥주를 구입해서 기존의 클라우드와 비교하여 마셔보았다. 

육아후 크러쉬 한잔...

제조원 : 롯데칠성음료,클라우드의 동생
제품문구 : ICE BLAST LAGER, 얼음폭풍,, 라거?
디자인 : 빙산의 각진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
 

크러쉬 KRUSH 맥주 

가장 중요한 맥주의 맛은?
 -첫 느낌, 음? 얼음맥주여서 그런 것일까 청량한 감은 있지만 얼음과 같이 녹아 사라지는 것처럼 바디감이 얇다. 
-형인 맥주가 클라우드인 만큼 더욱 크게 청량하고 얇은 바디감이 눈에 띈다. 
-비슷한 스타일의 맥주가 카스와 비교할만하다 생각이 든다. 하지만 카스가 극단의 탄산과 청량감을 극대화한 느낌이라면 크러쉬는 소맥과 같이 무엇인가 밍밍하지만 알코올의 도수는 낮아진 듯한 느낌이 든다. 
-무거운 메인디너에 어울리는 맥주라기 보다는 스낵과 같은 가벼운 안주와 함께 먹으면 좀 더 어울리는 느낌의 맥주였다. 
 
*크러쉬가 원하는 방향은?
-젊은 20대 이상의 여성 혹은 가벼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닐까? 무엇보다 유리병의 디자인이 멋지기에 병을 들고 마셔도 부담스럽지 않기에 펍이나 집에서 잔이 아닌 병째 마셔도 이상하지 않을 맥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