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y line
순양 家의 충직했던 머슴, 윤현우- 몸과 마음을 다 바친 노력의 대가는-
인생... 로그아웃! 그러나!! 그가 눈을 뜬 곳은.. 1987년의 대한민국-- 순양 家!!
재벌 집 머슴녀석, 윤현우에서 재벌 집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인생... 리부팅!!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반전- 인생 2회차가 시작되는데...
이미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는 종영한지 꽤 되었지는 나는 아직 10회차까지만 보았다. 최근 한국 드라마를 오징어 게임이후 보지 않다가 오랜만에 흡입력 있게 10회까지 달리게 만든 드라마 왠지 모르게 아끼며 포털의 스포 관한 글을 읽지 않고 있다. 생각과 여운이 많이드는 드라마이기에 간단한 정리 포스팅을 쓰고자 한다.
재미있다고 생각된 Point , 1. 공감
# 한국 드라마의 공식에서 빠질 수 없는 코드 재벌, 신데렐라, 복수, 성공 가장 상투적인 요소가 들어 스토리 라인에 대한 낯설음이 적다. 다른 드라마와의 차이점은 포인트는 내가 그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그리고 순양의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살해한 인물을 찾아야 한다는 미스터리까지. 회귀물이라는 특성이 웹툰에서는 종종 있지만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점이였다.
# 회귀물의 가장 큰 재미는 빌드업!, 우리는 송중기가 연기한 진도준 역할을 통해서 이미 우리는 재벌은 아니더라도 드라마와 같이 1987년 부터 다시 살게 된다면 부자가 되는 법을 알고 있다. 재벌집에서 정말 부자가 되는 법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진도준이라는 사람은 시청자 = 진도준 이라는역사의 흐름을 살아온 사람들과 동일화 한다는 재미가 있었다.
#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같은 시대를 살아온 나로서는 드라마의 년월이 나오면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대략 예상이 된다. 내가 어릴적 스쳐지나갔던 그 순간들이 주마등 처럼 스처지나가는 것이다.
IMF 아버지는 회사에서 기술직이기에 정리 해고의 칼날을 피할 수 있었지만 그 시기 많은 다른 분들은 구조조정 이라는 힘든 시기를 지켜보았고 고통의 순간 누군가에게는 부의 축적의 큰 기회는 동시에 찾아왔었다.
신문에서는 판교 미분양이라는 암울한 뉴스가 가득한 시기였다.
집에 인터넷 전화라는 것을 알게 해준 새롬정보 통신을 직접 경험해 보았다.
아마존이라는 회사는 그 때의 나에게는 E-book 과 전용 단말기를 판매하는 그런 회사였다.
"내가 만약 같은 상황이라면"
드라마의 몰입은 스토리의 플롯의 구성과 장치지만 가장 큰 부분은 공감이라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다고 생각된 Point , 2. 노련하고 매력있는 캐릭터의 열연들
연극과 드라마에서 이미 많은 모습을 보여준 등장인물 각자의 매력이 재벌집 막내 아들을 통해
드러난 매력이 있었다. 특히 많은 캐릭터의 등장은 결국 몰입도를 해치는 리스크 이기에 주인공과 여주인공
악과의 갈등 구조만을 보여주고 주변의 인물들은 NPC 와 같이 단순한 롤만을 부여받는데 재벌집 막내 아들은
각 캐릭터에 대한 서사와 그리고 각자의 원맨쇼와 같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구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된다.
특히, 진동기역의 조한철님과 진화영역의 김신록 님은,
소모성이 아닌 자신이 가진 것을 한번은 보여주는 자신만의 분량이 부여되는 쇼타임이 부여 되니
연기 능력을 100-200%는 보여주는 것이 놀라웠다. (진양철역의 이성민님은 이미 넘사벽)
하나 더 중기 형은 고생(?) 했어도 늙지 않는 모습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검색 URL :
https://tv.jtbc.co.kr/plan/pr100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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