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이 태어났을 때에는 언제 우리 딸과 대화를 해보나 싶었단다. 24년 12월, 700일이 가까워지니 언제 이렇게 말을 배웠나 싶을 정도로 우리 딸의 말 실력이 성장해서 아빠는 매일 놀라게 되는구나. 문장의 완성. 높임말. 농담까지 하는 우리 딸의 모습이 대단하고 신기해 보여.옹알옹알하던 모습에서 말을 시작하고 문장을 완벽히 만드는 모습을 보면 아기의 습득력은 스펀지와 같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더구나. 가끔은 과한 감정 표현과 섭섭하게 말을 할 때도 있지만 그것 또한 하나하나 우리 딸이 배우는 과정이겠지.아빠랑 엄마는 매일매일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가 크단다. 이제 조금 더 성장하면 셋이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전시회 연극이나 영화도 보러 다니고 싶고연서가 좋앟는 하츄핑 영화나 어린이 뮤지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