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온 마블 닥터스트레인지 시리즈, 2가 아닌 대혼돈의 멀티버스라는 부제를 달고 상영중이다. 닥터스트레인져라는 캐릭터를 메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NPC 같다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이다. 기술은 크게 액션이 강하지는 않지만 화려한(?) 손동작으로 멋진 마법을 보여주고 영화의 변곡점에 항상 영향을 주고 받는 캐릭터 그리고 스파이더맨:노웨이홈 처럼 다른 시리즈에도 등장하며 감초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마블 닥터스트레인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기대를 가지고 보았는데 여러 생각이 드는 작품이였다. -10년 전 처음, 마블시리즈의 서막을 열어준 아이언맨1의 임팩트는 아직도 생생하다. 만화가 실사로 구현을 하였는데 유치하지 않고 미려한 그래픽과 액션성 그리고 심장이 쿵팡거리는 사운드까지, 마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