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참 고마운 드라마였다. 드라마에 대한 불감증을 몇 년 겪고 난 후 만난 드라마였고 매 회마다 우영우라는 변호사를 통해 바라보는 우리의 삶에 대한 시점과 통찰적인 대사와 로맨틱 코미디 같은 즐거운 모습이 좋았다. 12회까지 나온 드라마를 아끼고 아끼며 조금씩 보고 10회차를 마무리 지을 때쯤, 유튜브를 통해 해당 드라마에 대한 장애인 비하, 박원순 헌정 드라마,, 그리고 FM 사상. 장애인에 대한 비하 부분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곘지만 이러한 부분까지 모두 비하라고 한다면 드라마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실제 모습과 다른 판타지적인 캐릭터에 대한 드라마가 불편하다면 우리가 볼 수 있는 드라마는 없다고 생각된다. 부자인 재벌과 가난한 사람과의 연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