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전까지 아픈 경우가 별로 없어 참 우리 딸이 건강한 아이인 줄 알았지.하지만 다들 왜 돌 잔치를 기점으로 이후에 아이가 열과 감기 아픈 것이 끊이지 않는 것인지 알겠더구나.돌잔치 전에는 집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아이가 태반에서 받은 영양분으로 몸의 세균 저항성이 1년까지는 유지가 되지만 이후에는 아이가 견디는 힘이 약해져 병에 쉽게 걸린다는 말이었어.하지만, 역시 카더라는 카더라 돌이 지나는 시기부터 여러 이유가 있더구나.첫째로는, 보통 돌이 지나는 시점부터 어린이집에 가는 경우가 있어 아이들과의 접촉으로 인하여 감기나 병이 옮겨오기 쉽다는 점이었어.두 번째로는, 돌 이후를 기점으로 딸의 이빨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아이가 이가 올라오면서 침도 많이 흘리고 몸 자체도 열이 높아지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