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의사라는 직업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직업이며 큰 소득을 얻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아닌 아픈 사람 그리고 죽음을 맞는 사람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직업이기도 하다. 작가 김범석씨는 의사 선생님이시다. 죽음을 새롭게 만나고 치료 과정을 책임지며 더불어 서서히 죽음으로 가기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1부. 예정된 죽음 앞에서 너무 열심히 산 자의 분노 / 내 돈 2억 갚아라 / 특별하고 위대한 마지막 / 혈연이라는 굴레 / 사후 뇌 기증 / 저는 항암치료 안 받을래요 / 10년은 더 살아야 / 대화가 필요해 / 믿을 수 없는 죽음 / 임종의 지연 *저는 항암피료 안 받을래요 내용 중.. 삶에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