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터키허니 WILD TURKEY AMERICAN HONEY #하이볼 트렌드에 발 맞추는 버번 위스키

문래 홈플러스,

최근의 리뉴얼로 인하여 식료품쪽에 조금 더 무게를 실어 재오픈하였다 .

특히 주류의 경우, 위스키류는 할인의 폭이 그다지 없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할인하는 경우가 많아 종종 구입하는 편.

3월 방문해서 구입한 것은 '와일드터키허니 '

와일드터키허니

해당 버번 위스키는 미국 위스키 3대장 중 하나인

와이드터키의 최신 라인업중 하나로 

옥수수로 만들어져 단맛이 강한 버번 위스치에 꿀과 같은 

단맛이 들어간 형태의 위스키이다. 

니트로 마시기에는 단맛이 부담스러울 정도이고

얼음과 탄산수나 소다음료를 넣고 마시여 밸런스가 맞는다. 

와일드터키허니

즉, 최근의 트렌드인 하이볼과 같이 탄산수나 칵테일과 같이 

마시는 스타일의 버번 위스키라 할 수 있다. 

관련 설명에는 정말 진짜 꿀을 넣은 제품으로 나오고 있다. 

도수는 35.5% ,

보통의 40% 정도의 버번 위스키 도수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어차피 탄산수나 에일형태로 믹스해서 마실 것이기에 큰 아쉬움은 없는 도수이다. 

구글로 검색결과 미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24달러 정도, 한국 돈으로 2만6천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중이다.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2만 5천원 정도로 구입하여

미국에서 마시는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좋은 가격으로 구입하였다. 

와일드터키허니 WILD TURKEY AMERICAN HONEY

와일드터키허니 WILD TURKEY AMERICAN HONEY

한잔 마셔보니?

역시나 니트로 마시기에는 너무 단맛이 강하다. 

단맛이 씨는 사이다나 토닉류 보다는

드라이한 형태의 탄산수와 마셔도 충분히 단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맛이다. 

와일드터키허니 WILD TURKEY AMERICAN HONEY

오랜 정통의 버번 위스키 브랜드이지만, 

최근의 트렌드에 맞추어 이쁜 병모양과 다양한 맛을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만족할만한 상황이다. 

개인적으로도 확실히 과거에는 40도수에 가까운 위스키를 니트로 마시는 것이

향과 맛을 느끼는 부분에는 큰 장점이였으나, 한잔만 마셔도 워낙

도수가 강한 탓에 얼마 못마셨는데 간단히 얼음과 탄산수 위스키를 마시니

편하고 가볍게 마시는 부분이 좋다.

와일드터키허니 WILD TURKEY AMERICAN HONEY

와일드터키허니 WILD TURKEY AMERICAN HONEY

언더락 형태로 마시며, 함께 먹은 것은 치킨.

입맛을 돋구는 단맛과 탄산수의 청량함이 치킨과 잘 어울린다. 

이정도의 2만원대 중반 가격으로 마실 수 있다면 꼭 구입해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