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를 본 것이 작년이라 생각이 든다. 처음보고서는 중국 애플리케이션이 동석형님을 모델로 광고하나
국내 쇼핑앱에 비빌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먼저 들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방식이 아닌 알리와 테무는 보다 소비자 만족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우리나라 기업이 생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하는 것이 신기하였다.
-대부분의 물품이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이 반가격 아니 1/3 가격으로 판매하고
배송이 일주일 정도 보통 소요되나 해외물품 1만3천언정도 이상 구입 시 무료배송이라니
클릭을 안할 수 없는 판매 프로덕트와 마케팅이다.
-이미 1년새 58% 이상 급등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중 74% 정도는 알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2023년 더욱 성장하고 있는 테무로 인하여 중국 직구액 전체 파이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알리가 보다 한국 제품의 판매에 타깃을 두며, 테무와는 다른 캐릭터성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일상재에 대한 파이를 가져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알리보다 저가와
중국 물품의 연결에 집중하는 테무가 보다 구매 빈도가 높은 편이다.
-알리, 테무에서 사면 살수록 기존에 한국의 오파상들이 중국에서 물건을 떄어와 참 마진을 크게 붙이고
판매한 것이 눈으로 보인다. 물론 운송비, 세관, 정식 수입 절차로 인한 비용, 마케팅 비용을 감안하면
당연히 판매 금액이 높아지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소비재형 물품들은 싼 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은 크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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