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코지코 입니다. 오늘은 조용한 아침 지인으로 부터 받은 스크린 샷에서 시작한 포스팅 입니다.
바로 질병관리청을 직원을 사칭한 카카오톡 보이스피싱 입니다.
아래 질병관리청 직원 강우철 담당관이라는 사람이 전수조사용 URL 링크를 전달해 낚시를 시작합니다.
우선 의심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아래와 같이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으로 카카오 채널을 운영중입니다.
하지만 전달받은 카톡 메세지는 질병관리청만 적혀있지요. 1차 의심 옵니다.
-질병 관리청 주소 치고는 너무 허접하지요. 질병 관리청 주소가 있는 것도 아닌 숫자만 있는 URL 링크라니? 2차 의심 오지요.
-쿠브 어플을 실행하라? 아니 전수 조사를 무슨 홈페이지 조사도 아닌 어플을 깔고 실행을 하라?
-무엇보다 질병관리청 직원이 개인적으로 카톡을해서 전수조사를 하라고 한다? 22년 2월 24일 기준 확진자가 17만명인 폭증세에 개인마다 연락을해서 전수조사를 하라는 것 자체라 아이러니 합니다.
강우철씨는 누구길래 개인한테 카톡을 하실까해서 검색해보니
강우철 인천대 교수님으로 확인이 됩니다. 생각을해보면 검색하는 사람이 있고 질병관리청 관련 기사에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면 나이드신 분들은 관련 직원으로 생각하여 낚일 수 있거나 아니면 보이스 피싱 세팅을 하면서 관련 교수의 이름을 도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카카오 채널은 아래와 같습니다.
절대, 절대!! 개인에게 카톡을 보애서 공식적이지 않은 URL을 보내고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코로나관련 보이스피싱 수법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를 검색해보니, 보건소에서 통장사본을 보내라는 말도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와, 참 코로나도 짜증나는데 별별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무조건 의심을 하는것이 좋지는 않지만 최근 이런 카톡이나 문자를 받으시면 우선 이성적으로 생각은 꼭 해보시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0
http://naver.me/5nbGqsnI
[단독]혹시 보이스피싱?…보건소 “통장사본 보내라” 문자 논란
“재택치료자 물품지원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예금주 성명, 계좌번호, 통장 사본을 첨부해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모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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