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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트]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 *후기* 강력 추천// 넷플릭스 The Tinder Swindler

하코지코 2022. 2.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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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녀하세요, 하코지코 입니다. 

오늘은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 보게되면 스트레이트로 1시간 54분이 순삭이 된다는 요즘 넷플릭스의 유명 다큐멘터리형 영화 '데이트 앱이 당신을 노린다' 이야기 입니다. 처음 제목을 들으면 넷플릭스를 보다가는 바로 클릭이 안갈 정도로 제목이 올드(?)한 느낌이 들지만 이 컨텐츠 정말 영화 같지만 실화를 기반으로 있었던 이야기라 더욱 몰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은 원 제목은 'The Tinder Swindler' 입니다. 틴더는 젊은 남녀가 만나는 국제적인 어플리케션으로 알려져 있지만 Swindler 라는 의미를 찾아보니 **사기꾼, 협잡꾼 의 의미를 가진 명사 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아래가 가장 기본적인 컨텐츠 스토리 라인입니다. 

전 세계를 여행하는 부유한 다이아몬드 사업가 행세를 한 남자. 온라인에서 만난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그들에게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사취헀다. 이제 피해자들이 복수를 위해 뭉쳤다 .

상영 2 시간이라는 가까운 이야기 동안, 이야기는 007영화 빰치게 무대를 계속 옮겨 갑니다. 런던, 암스테르담, 오슬로, 스톡홀롬, 비엔나 로케이션이 이동이 계속되며 그 속에서 사기를 치려는 남자와 당하는 여자들 그리고 그 남자에게 반격하는 것이 큰 줄기의 재미 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정말 영화 같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피해자도 '제가 격은 일은 영화 같았어요' 라는 말이 어색할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에서 이렇게 사람을 농락 할 수 있을지 의문점이 들 정도로 기-승-전-결 순으로 사기꾼 사이먼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명분과 실리를 위해 하나씩 하나씩 여자들의 환심과 믿음을 받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정말 인간 쓰레기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행동을 보여 줍니다. 

아침 드라마에서 악연 남자 주인공은 비교도 안될 정도의 대범함, 냉철함과 끈질김까지 처음 부터 마지막까지의 공연 제작자라 생각될 정도의 빈틈을 안주며 사람을 인생 나락으로 몰아 붙입니다.  

 

영화를 시청하고 정리 된 감정과 후기는, 

-인간이 성악설의 주체라면 그 모습이 이런 모습이겠구나 궁금한 사람은 꼭 보십시오. 

-오징어 게임의 대사 "자네는 아직도 사람을 믿나" 라는 말이 생각 됩니다.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화, 사랑 믿음은 이용에 따라 정말 사람을 나락으로 이끌 수 도 있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상처를 받고 나락으로 갈 수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여자분들의 멘탈이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 라면?" 이라는 질문이 머리속에 남았습니다. 

-영화는 해피엔딩이 아닙니다. 인생사는 절대 답이 있는 것이 아닌 개인의 선택에 따른 갈림길이라 생각이 들었네요.

*SIMON_LEVIEV 

이스라엘에서 시작하여 핀란드, 오슬로, 유럽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 이 남자는 결국 전 세계인이 플랫폼 넷플릭스에 까지 본인의 얼굴과 이름 그이 행동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사업가로서 여전히 잘나가고 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잘못 보다는 개인적인 오해로 인한 억울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무조건 진실이라 생각은 위험한 단언이지만 이렇게 많은 피해자가 생기는 가운데서도 본인의 무죄를 주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SIMON 이라는 남자도 억울 할 수 있겠구나 싶지만 한 번 보고 나면 이 남자의 진국스러운 모습에 징그럽게 느껴지실 겁니다. 다른 걸 떠나서 참 남자로서 이렇게까지 사랑하는 여자를 이용하는 것이 좀 스러웠습니다. 이스라엘 뉴스에 실시간으로 뜨는 것으로 봐서는 이 남자도 이 사건으로 인하여 전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어 사필귀정이라 생각이 드네요. 

https://www.geo.tv/latest/400191-tinder-swindler-simon-leviev-rejects-playboy-label-i-just-met-some-girls 

 

Tinder Swindler Simon Leviev rejects playboy label: ‘I just met some girls’

Tinder Swindler Simon Leviev slams allegations made by accusers in a first-ever live interview

www.geo.tv

 

이야기의 구성과 흐름은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정말 재미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매 순간마다 가슴졸이며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거든요.  넷플릭스를 구독하시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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