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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표류 상태 지속 23.6.7 중앙

하코지코 2023. 6.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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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합병 관련 사항이 뉴스에 나온 지 1년이 훌쩍 넘었지만 국가별 심사 미승인으로 아직도 최종 합병은 결정되고 있지 않다. 

-가장 큰 장애물은 메인 항공노선을 잡고 있는 EU와 미국. 항공사의 합병은 노선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으로 두 지역은 대한항공의 거대루트로 인하여 운송 경쟁 제한과 위축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

-대한항공과 국토부는 외항사에 주요 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아시아나 조종사 단체는 근무 환경에 대한 개선 준법 투쟁 예고

-대한항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결국 합병을 성사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

Comment)) 처음 합병 당시부터 EU 와 미국의 강한 반대가 있으리라 생각되었는데 1년 넘는 시간 동안 지지 부진한 상태. 아시아나의 경우 문개방 사건부터 조종사 임금인상과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마찰 등 쉽지 않은 2023년을 보내고 있는 상태이다. 예상은 결국 합병은 이루리라 생각되지만 알짜노선을 얼마나 내어주지 않고 그리고 외항사의 슬랏 관리를 할 수 있을지에 따라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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