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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외환보유액 통화별 구성 비중, 달러의 약세화가 눈에 띈다 23.4.26 중앙

하코지코 2023. 5.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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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과 중국과의 패권 전쟁이 시작하기 전에도 달러화의 

-달러와 비중 감소 속도가 지난 20년간 평균의 10배에 달한다 / 스티븐 젠 유리존 SLJ 캐피털 CEO

-탈달러화의 놀라운 속도 

-다른 한편의 그림자로 '탈달러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유로화나 위안화 등 다른 통화가 달러화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지는 못하는 상황

-달러화에 대한 대안을 찾는 발걸음은 역설적이게도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미국과 EU가 러시아 주요 은행을 스위스트 결제망에서 배제한 사건 이후 커지게 되었다. 

-러시아 수출대금의 위안화 결제 비중은 서장 제재 이전 0.5%에서 16%까지 높아졌다. 

-브라질, 러시아의 경우 위안화 늘려가는 상황 가장 큰 변화를 가질 수 있는 자신감은 바로 자국의 천연자원과 가스, 원유와 같은 미국 달러화의 영향권을 벗어날 수 있는 자산이 있다는 점

Comment)) 미국의 봉쇄화는 언제나 성공하였다. 베네수엘라와 이란과 같은 중도급의 국가에 달러화를 이용한 압박은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쳤지만, 확실히 러시아와 같은 큰 국가에 대한 제재에는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인구수를 감안한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미국이 달러화를 무기로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중국/브라질/러시아 3국의 인구수만 10억 명 이상이며 정치적인 관점에서 미국의 눈치를 덜 보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거기에 최근의 미국의 중동국에 대한 영향력이 사우디와 같이 미국의 달러 패권주의의 기본을 만들어주던 산유국들 또한 자국의 이해에 따라 각자 도생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2016년 65%에서 2022년 58프로 6년만에 7프로가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달러 사용은 과반을 넘어간다. 과연 10년 후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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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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