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 2010년, 5 월 필름 종로 인사동 거리에서

Film by Mitubishi 미쓰비시 100 

염색중인 아주머니와 아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가, 미술관,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인 지역.

2010년 주말이면 인사동 거리는 관광객과 내국인들이 나들이가 하기 좋은 장소이기에 북적북적하였다. 

특히, 쌈지타운? 당시에는 패션브랜드인 쌈지에서 운영 중인 건물이 인사동의 인기 장소였다.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5월 방문하였을 때에는 염색 시연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주변은 가족 단위의 사람들 캐리커쳐를 그리는 사람. 외국인 관광객, 시장과 같은 분위기였지만 이색적인 건물 구조와 더불어 흥겨움이 느껴지는 시간들이었다. 

인사동 쌈지타운 2010

 

 

 

시간에 맞는 경우 전통식 행진과 같은 이벤트를 만날수도 있었다. 

현대와 과거의 만남 같은 형태로 관광객을 위한 부분이겠지만 한국 사람이 봐도 재미있는 행진 모습으로 기억된다. 

인사동 전통복 행진 이벤트

 

 

종로 낙원 악기 상가

시간이 멈춘 듯 지금도 거의 없는 한결 같은 낙원 악기 상가

조금은 낡고 거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러한 공간이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모두 새로운 것만 있는 것보다 도시의 다양성 면에서 지키며 좀 더 발전해 나가는 방향으로 변화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