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프랜차이즈 영화로 거듭난 범죄도시 시리즈.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지만 개인사정으로 VOD서비스로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얼마 전 나왔다. 이번에는 일본 야쿠자와 마약이라는 코드로 영화를 버무리듯이 무쳤다고 하는데 어떤 영화인지 보고 간단한 감상평을 정리하였다. -시리즈가 거듭날 수록 무거운 분위기에서 팝콘 액션 무비와 같이 가벼운 느낌으로 영화의 무게감이 옅어지는 느낌이었다. 1시간 45분이라는 최근의 영화들 러닝 타임을 고려하면 길지 않은 편인데 동석이 형님이 "야.. 나 나오는 영화 느낌 알지?' 말하며 영화를 끌고 나가는 느낌이다. -악역의 경우 예전의 절대악이라는 장첸과 강해상과는 달리 돈과 마약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어서인지 이준혁과 악역의 무게감은 예전보다는 작아진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