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직모, 직업의 모든것이라는 채널에서 얼굴을 처음 본 제갈건씨. 예전 어둠의 세계에 있었고 이제 일반인으로 돌아와 철학과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 사람. 책으로 읽기에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난 어른의 이야기를 듣기에는 손이 가지 않았지만 개인에 대한 흥미정도로 책이 다가왔다. 자동차 운전을 하며 밀리 오디오북 요약본 형태로 30분 정도 제갈건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책의 내용은 어릴적의 방황과 어른이되어 어둠의 세계에서 나와 평범하게 살게 된 과정을 담담히 이야기 한다. 음... 오디오북을 듣고는 역시나 배움으로서의 컨텐츠는 크게 없었다. 제갈건씨가 전달해 주고 사람은 내가 아닌 방황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의 어린 친구나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해 주고 싶었을테니 말이다.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