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루틴은 항상 이 자리에서 시작하더구나. 자고 일어나고 안고 포근하고 아기 냄새가 아침을 깨는 그 순간 6시에 일어나서 분유를 타고 커피와 함께 신문을 읽으며.. 7시에 우리 딸을 만날 생각에 아빠는 매일 설레는구나. 누구보다도 활발하지만 침착한 우리 딸 누구보다도 아빠 엄마를 닮아서인지 튼튼한 하체를 가지고 태어나서 건강한 모습을 바라보는 하루하루 아빠는 곧 언젠가 조만간 우리 딸과 함께 노래와 음악을 함께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해 다행히 음악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는 기분이 좋구나. 아빠머리를 움켜쥐고 카메라 응시하는 우리 딸. 사진처럼 매일 조금 더 조금만 더 아빠와 엄마와 웃으며 하루를 더 보내면 좋겠구나. 건강하게 자라면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함께 살수록 사람의 욕심이란.. 그래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