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아깝다고 느끼지 않는 감정을 처음 알려준 영화. 재난 애니메이션 3부작이라 불리는, 이전 영화, '너의 이름은 2016', '날씨의 아이 2019' 년 영화 또한 극장에서 챙겨보던 기억이 난다. 이러한 사람들의 경험들이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굳히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2023년 신작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557만 명의 관객의 이러한 사람들의 호기심과 만족감을 보여주는 큰 지표라 생각된다. 스토리라인, 간호사를 꿈꾸며 조용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던 소녀 스즈메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청년을 만나 문 너머의 존재들이 현실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 구글 검..